저 멀리 아프리카에서 대한민국을 공산주의로부터 구해내기 위해 달려온 은혜로운 분들입니다.
전쟁의 비참함을 우리들은 최근 올라오는 해오님의 옛날 6.25사진을 통해 되새김질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처럼 인구밀도가 높고 도시에 몰린 국가는 미사일 한방이면 최소 수천명이 희생 됩니다.
국토가 넓은 국가의 전쟁과는 그 피해 양상이 다를 것입니다. 전쟁은 어떤 방법을 동원해도 억제 시켜야 합니다.

"인간이 수행할 수 있는 가장 큰 도덕은 전쟁을 거부하는 용기이다."스위스 시인 A. 할러의 말입니다.

에티 오피아 강뉴부대 외우고 있것습니다.

'한국의 상황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열악하였다.
무엇보다도 생전 처음 겪는 눈이라는 물체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였으나,
무척이나 고통스러운 것이었다.'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80달러가 채 되지 않았을 때,
1인당 국민소득 3,000달러가 넘었던
에티오피아 경제가 기울기 시작한 것입니다.

어떤 참전용사들은 월급을 에티오피아로 보내지 않고,
부대 안에 '보화원'이라는 보육원을 만들어
전쟁고아들과 음식을 나누어 먹고,
잠을 잘 때는 두려움에 떠는 아이들을 옆에서 지켜줬다고 합니다.

강뉴부대는 16개국 참전군인 중에서도 가장 용감하게 싸웠습니다.
5차에 걸쳐 6,037명의 참전 하였고,
123명의 전사자와 536명의 부상자를 냈지만,
단 한 명의 포로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기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만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253번의 전투에서 253번의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초목은 잎이 시들어 떨어지면 어느새 뿌리 밑에서 싹이 빠끔히 돋고,
겨울이 아무리 춥더라도 결국에는 동지에 양기가 돌아와 봄이 된다.
만물이 쇠락하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만물을 생성하는 생명력이 항상 대
자연의 주체가 되니, 여기에서 천지 조화의 마음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이기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만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253번의 전투에서 253번의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