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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5 09:01
실패가 주는 의미 (여호수아7:1-26)
 글쓴이 : 게리
 

실패가 주는 의미 (여호수아7:1-26)

 

어제는 어떤 강연을 듣는데 1%의 좋은 생각과 99%의 노력이라고 하면서 1%를 하루 일과 8시간에 14분이라고하면서 14분동안 좋은 생각을 가지면 성공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동안 저는 10분대에 설교를 준비하느라 맘 고생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좀 더 하고픈 말씀에 아쉼이 있었는데 강연을 듣고 이젠 14분대로 생각하고 충분히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집니다.

 

오늘 본문은 여리고 성을 점령하고 조그마한 아이성에서 패전하는 내용입니다.

   

본문6절에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옷을 찢고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무릅쓴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회개를 의미하는데 엎드리는 행위는 겸손과 자기 비하의 행위이지만, 비장한 각오로 기도하여 아이성을 다시 정복하겠다는 곧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뜻입니다.

 

실패를 두려워 하십니까?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믿음의 하늘 백성은 충분히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실패를 하였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생각을 하는 경우 가끔 뉴스에 뜨기도 하는데 마치 가룟유다처럼 천국에 뽀뽀하고 지옥에 들어간 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가장 가깝게 천국의 맛을 볼 기회를 실패라는 경험이 오히려 역작용으로 말미암아 엄청난 비극으로 생을 마친다는 겁니다.

 

그래서 (잠언 24:16) 대저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찌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아멘입니다.

 

다시 일어서려는 그 마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입니다. 결코 포기하지마시고 인간적으로 도저히 헤어 나올 길이 없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실패한 것처럼 생각을 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에 실패했다면 모든 것에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한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요 인간은 조물주입니다. 하나님께서 전체 과정을 알도록 창조를 안 하셨습니다. 그래서 실패한 인생이 하나님을 모르 때 그것을 전체로 여깁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 도저히 살아날 가능성이 없다~ 이젠 다시 해바짜 소용없다~ 성공은 나에게 앞으로 결단코 없다~’라는 생각은 바로 전적인 인간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필요합니다. 어제 왜 믿음을 가지면 복이 되는가?’를 전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자 여러분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깨닫습니까?

 

실패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게 만든다는 결과입니다. 아주 좋은 것입니다. 인간에게 목적 달성이 있습니다. 그것을 이루기위한 필수의 요소입니다. 바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실패도 우리에겐 쓰지만 귀한 약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안 좋게 보는 건 불신앙이요, 낙담하고 죄를 지으면 더욱 불행을 마치 불난 집에 휘발유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실패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자세히 보시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보십시오. 여호수아처첨 옷을 찢고 땅에 엎드리어 티끌을 무릅쓰고 회개를 해 보십시오.

 

엄청난 생각지 않는 축복을 주님께서 확실하게 주실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은 한길이 막히면 또 다른 길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사실 실패한다는 것은 순간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임엔 틀림없습니다. 만약에 한 두 번도 아니고 여러차례이면 더욱 힘들게 할 것입니다.

 

저는 지금 이 설교를 그 누구에게도 고백하지 않은 솔직한 제 심정을 내 놓은 것입니다.

 

지금 저는 매우 어렵습니다. 누구한테 어려움을 호소해서 무슨 득을 보자고 결코 이 말씀드리는 거 결코 아닙니다.

 

제게 간증이 되도록 하기 위함임을 말씀드립니다. 나중에 하나님은 이렇게 일을 하셨습니다.’라고 꼭 증거 할 날을 여러분에게 약속드립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해결 해 주셨다고 막연하게 전함보다 지금 이렇게 고백을 해야 아마도 더 큰 감동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마도 그렇게 된다면 제가 여러분을 초대를 하게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저는 함께 승리의 소식을 나누고 싶습니다. 물론 여러분의 승리 역시 확신 합니다. 이 아이성은 결국 재정비해서 간단히 물리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시는 사랑하는 하늘 백성 여러분 !

 

윗 말씀을 믿으시고 가슴에 담아 두시면 분명 소망을 가지게 되실 것입니다. 이제 그 소망 안에서 행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13절을 보십시오.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성결케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여 내일을 기다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의 중에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네가 그 바친 물건을 너의 중에서 제하기 전에는 너의 대적을 당치 못하리라

 

아니 실패를 했으면 다시 자본을 모은다든지 사람을 만난다든지 뭔가 프로젝트를 짜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는 마음보다 하나님은 성결하라 하십니다.

 

아마도 교단중 성결교단은 이 말씀을 아주 강조하지 않나 싶습니다. 성결이란 무엇입니까? 곧 거룩하란 뜻입니다. 하늘 백성은 이 땅의 백성 곧 세상 사람들처럼 살라는 뜻 아닙니다.

 

직설적으로 말씀드려서 실패의 이유는 거룩지 못해서 생겨난 결과라고 말씀드려도 틀린 말은 아니겠습니다.

 

저는 가끔 대기업 총수들이 무슨 재판을 받는다 법정에 선 다라는 뉴스를 보면 과연 지금 회개를 하시고 계신가? 의문을 가집니다.

 

오직 방법은 성결입니다. 성결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다시 여러분들과 손을 잡고 일을 하십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해야 성결합니까?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드리면;

 

1. 모든 일은 아침에(14) 2. 모든 일은 숨김없이(19) 3. 모든 일은 여호와 앞에(23) 4. 모든 죄악은 아골골짜기에(26)

 

아이 성은 아간의 범죄로 생긴 이스라엘 백성의 실패입니다. 우리 또한 실패는 죄악임을 고백하고 죄를 청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실패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러나 인간은 실패 할 수 있습니다.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실패를 통해서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함임을 믿어야 합니다.

 

지난 과거 실패로 성공한 예를 말씀드리고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베이브루쓰(Babe Ruth)는 전에 1,330번이나 삼진을 당했지만, 사람들은 그가 날린 714개의 홈런을 기억할 뿐입니다.

 

소설가 죤크레이시는 출판사들로부터 753번이나 거절을 당했지만, 후일에 564권에 이르는 베스트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 유목민들이 살았습니다.

 

양을 치면서 양의 젖을 짜고 털을 깎아 살아온 유목민족이 사우디 아라비아에 모여 살면서 생계를 유지했는데 한번은 양들이 샘물을 마시러 갔다가 그 샘에서 나오는 걸쭉한 물을 마시고는 양들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우디 아라비아에 사는 유목민들은 '이 사막 가운데서 죽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하나 둘 마을을 다 떠났습니다.

 

그런 와중에 행크 다니엘이란 사람은 도대체 양들이 먹고 죽는 걸쭉한 물이 무엇이냐고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사를 해보니까 그것은 석유의 원료입니다. 원유였습니다.

 

사람들은 양들이 다 죽어가서 이제는 절망이요 살길이 없는 줄 알았는데 그것이 바로 원유라고 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행크 다니엘은 하루 아침에 세계적인 부자가 되었습니다.

 

말씀의 결론입니다.

 

우리는 삶속에 실패의 경험이 하나도 없는 사람 없습니다.

 

실패의 이유는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옵니다. 바로 정확히 다시는 실패가 없도록 해 주시려는 보장이기도 합니다.

 

성공을 하시되 기초가 든든한 성공을 하십시오.

 

그러기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성결해야 합니다. 죄를 끊으시고 오직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아가시면 반드시 성공의 축복 곧 받게 될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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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16-02-15 09:05
 
믿음은 하나님은 한길이 막히면 또 다른 길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각설탕 16-02-15 10:25
 
옷을 찢고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무릅쓴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회개를 의미하는데 엎드리는 행위는
겸손과 자기 비하의 행위이지만, 비장한 각오로 기도하여 아이성을 다시 정복하겠다는 곧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뜻입니다.
이 말뜻을 믿어야 할지...
혁명밀알 16-02-15 17:06
 
다시 일어서려는 그 마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입니다. 결코 포기하지마시고
인간적으로 도저히 헤어 나올 길이 없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객1 16-02-15 17:59
 
실패를 두려워하시는 사랑하는 하늘 백성 여러분 !

 목사님이 하늘 백성인지 아닌지 어찌 아시것습니까
호반도시 16-02-15 22:27
 
소설가 죤크레이시는 출판사들로부터 753번이나 거절을 당했지만,
후일에 564권에 이르는 베스트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해오 16-02-16 00:45
 
믿음은 하나님은 한길이 막히면 또 다른 길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사오리 16-02-16 04:15
 
초목은 잎이 시들어 떨어지면 어느새 뿌리 밑에서 싹이 빠끔히 돋고,
겨울이 아무리 춥더라도 결국에는 동지에 양기가 돌아와 봄이 된다.
만물이 쇠락하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만물을 생성하는 생명력이 항상 대
자연의 주체가 되니, 여기에서 천지 조화의 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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