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뭉치면 강합니다
무서울 것이 없는 해변의 포식자 갈매기.
갈매기와 마주친 바닷게들은 어찌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추운 겨울 대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개미들.
아무리 성실한 그들이라도 개미핥기의
콧김 한방에 추풍낙엽입니다.
남극의 귀염둥이 펭귄.
이들 앞에 범고래가 나타나 위협합니다.
과연 이들은 어떻게 해야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솜뭉치 1kg과 쇳덩어리 1kg 중
어느 것이 더 무거울까요?
크기의 차이만 있을 뿐 당연히 둘의 무게는 같습니다.
입으로 후 불기만 해도 날아가 버리는 솜도
뭉치고 뭉치면 쇳덩이와 같은 묵직한
무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힘들다, 어렵다, 포기하고 싶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려워진 경제 사정으로
힘겨워하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민족은 그동안 지금보다
더 힘든 역사와 고통의 시간을 함께함으로
잘 극복해 왔습니다.
나를 먼저 생각하고 나를 위해서만
행동한다면 개인의 힘만 발휘할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고 함께한다면
우리의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
– 마하트마 간디 –
2. 나의 꿈은 아직도 자라고 있습니다
1952년, 뉴질랜드 출신의 산악인
에드먼드 힐러리는 오랜 시간에 걸친 노력과 준비를 마치고
히말라야 산맥의 에베레스트 등정에 도전했습니다.
세계 최고봉이라는 에베레스트의 정상은
당시 아직 어떤 인간의 발길도 허락하지 않은
죽음의 미답지였습니다.
지금은 선험자들 덕분에 등반 코스 등이 알려졌지만,
당시에는 산행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지라
에드먼드 힐러리의 열정적인 도전은
긴 준비와 극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재도전을 준비하던 에드먼드 힐러리에게
영국의 한 단체로부터 에베레스트
등반에 대한 강연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강의를 수락하고 연단에 선 에드먼드 힐러리는
에베레스트의 험준함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한 청중이 질문했습니다.
"그렇게 험준한 산인데 등반을 포기할
생각은 없습니까?"
에드먼드 힐러리는 지도에 표시된 에베레스트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아니오. 나는 다시 등반할 겁니다.
처음은 실패했지만, 다음은 꼭 성공할 겁니다.
왜냐하면 에베레스트는 이미 다 자랐지만
나의 꿈은 아직도 계속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953년 5월 29일,
에드먼드 힐러리는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산악인이 되었습니다.
泰山(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만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노라.
세상에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반드시 그 끝은 있는 법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꿈과 의지에는
끝이 없습니다.
# 오늘의 명언당신의 꿈을 이루는 것을 막는 사람은 당신 자신밖에 없다.
– 토머스 브래들리 –
3. 질문의 힘
많은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태양이 움직이고 있을까?
아니면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는 걸까?
-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
공기의 저항을 무시한 상태에서 질량이 다른
두 물체를 높은 곳에서 동시에 낙하시키면
어느 것이 먼저 떨어질까?
- 갈릴레오 갈릴레이 -
사과는 왜 아래로 떨어지는 걸까?
- 아이작 뉴턴 -
만일 빛과 같은 속도로 움직이는
우주선이 있다면 어떻게 보일까?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어찌 보면 단순하고 유치해 보이기까지 하는
위의 질문들이 지동설, 만유인력과
상대성이론의 기초가 되어 우주의 신비를
하나씩 밝히게 되었습니다.
하늘은 왜 푸른색인가요?
시냇물이 왜 차가워요?
토끼는 왜 이렇게 귀가 길어요?
어린아이들이 끊임없이 하는 질문들.
끈질긴 질문세례에 귀찮아하며 무시하기도 하는
이 질문들은 위대한 역사의 흐름을 바꾼
다른 질문들의 작은 시작점입니다.
새로운 혁신을 일으킨 스티브 잡스는 신제품을 개발하면서
무엇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를 생각한 것이 아니라
'우리는 왜 이 제품을 만드는가?'라고
질문했다고 합니다.
왜?
우리는 저 한 글자의 질문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과거에도 현재도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질 세상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어제로부터 배우고, 오늘을 위해서 사십시오.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4. 지구와의 동맹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태양 주위를 떠도는 여러 행성 중 초록 식물이 자라고
여러 생명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행성은
오직 지구뿐입니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누리고 있는
이 엄청난 행운은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해서
지금도 계속 지켜지는 하나의 동맹처럼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초의 지구는 오랜 시간 동안
아무 생명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이었지만,
인류가 탄생하게 되었고 다른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지구와의 약속된 동맹을 잘 지키면서
번성해 왔습니다.
하지만 문명과 함께 인류의 욕심이 커지면서
생명의 동맹에 서서히 균열이 발생했습니다.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로 자연환경이 파괴되었고,
넘쳐나는 쓰레기로 인해 토양과 바다가
서서히 오염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지구는 온난화가 심해지고 사막화가 되어가고,
오존층이 얇아지고 미세 먼지가 날아다닙니다.
이것은 지구가 인류에게 생명의 동맹을 지키라는
경고의 메시지일지도 모릅니다.
자연에서 받은 만큼 자연으로 돌려주는 것은
지구와 인간이 지켜온 생명의 규칙이자
하나의 동맹입니다.
그동안 지속하였던 지구와의 동맹이 무너진다면
지금의 어떤 것도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멋대로 다루는 지구의 모든 것들은
결코 우리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지구와의 동맹을 지키는 약속의 조건으로
잠시 누리는 선물일 뿐입니다.
# 오늘의 명언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
– 마하트마 간디 –
5. 신발 한 짝
자식에게 자신의 신발 한쪽을 벗어주고
맨발로 걷고 있는 부모의 모습에
뭉클한 감동을 느끼는 이유는
그 모습에 바로 우리 부모님의 모습이 쉽게
겹쳐지기 때문입니다.
어리석게도 우리는 때때로 부모님께 받은 것이
모자라고 적다며 투정을 부리거나
불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께 받은 그것은,
부모님이 가진 전부였을 지도 모릅니다.
그런데도 더 주지 못함을 미안해하고
눈물 흘리는 게 부모입니다.
# 오늘의 명언
부모는 그대에게 삶을 주고도,
이제 당신의 삶까지 주려고 한다.
– 척 팔라닉 –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농협 356-0719-4623-83안정주
※ 통합경전계좌 : 국민은행 901-6767-9263노영균sjm5505@hanmail.net
※ 투자금 계좌: 하나은행 654-910335-99107 안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