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이 끝나갈 즈음 엘빈토플러의 『제 3의 물결』이라는 책이 전 세계 광풍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국내에도 번역되면서 많은 독자들이 1990년대와 2000년대 미래 모습을 그려 보기도 했던 기억들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엘빈토플러는 농업혁명을 제 1 물결로, 산업혁명을 제 2 물결로 그리고 다가올 문명인 제 3의 물결은
고도의 과학문명에 의한 변혁으로 예고했습니다. 그가 주장한 변혁의 시간예고는 100년이였을까요?
1980년 말에 20~30년이라는 단서를 먼저 붙이면서 인류사의 변혁을 예고해 나갔습니다.
신년운수를 봐주는 사람을 점쟁라 합니다. 사주나 관상을 봐주는 사람을 무슨무슨 철학관 00 선생님 정도로
상식적인 이름을 붙여 줍니다. 엘빈토플러 같은 사람들에게 우리는 흔히 문명사학자. 미래학자라는 별칭을
붙여 주기도 합니다. 사실 분야는 제 각각 다르지만 엘빈과 같은 종류의 학자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신문명 충돌을 예고한 세무얼 헌팅턴도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얼마 전 하늘에 별이 된 스티븐 호킹의 유작이 최근에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내용에는 " 우주는 신이 만든 작품이 아니다. 우주는 스스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면서
전 세계적인 종교기업가들인 기독교 창조론자들에게 불쾌한 질문을 그가 죽어서도 던지고 있습니다.
과학과 정치, 종교의 미래를 다루는 미래학자 또는 미래 문명학자, 미래사회학자들이 인류에게 주는
메세지는 무엇일까요.
그들 주장의 공통점은 인류의 교만함과 오만함을 먼저 지적 합니다.
인간의 환경파괴가 가지고 있는 모순들, 미국의 힘만 앞세우는 패권정치의 오만성, 신에 권속되어
과학을 미신으로, 종교를 과학으로 신봉하는 뒤틀린 태도에 대한 인간의 무지 등을 비판합니다.
이제 엘빈토플러가 1980년이 끝나갈 무렵 주장했던 20~30 후의 미래 과정의 과학적 발자취를 따라가
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우리는 지금 1980년 후반기에 타임머신을 타고 와 있다고 가정 하겠습니다.
물론 과학적으로 타임머신을 만들어도 과거로 시간여행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현대과학은
지금껏 주장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속 마음이 어쩌면 이 이론이 깨어지기를 고대하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투명인간이 되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하고 질문을 TV 속 사회자가 던집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한국은 목욕탕이요, 미국은 샤워부스요 하고 웃으면서 대답하는 TV 속 응답자를
봅니다. 사람들이 살아 나가는 방식이나 생각은 대략 동양이나 서양이나 비슷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 우리 모두가 사용하는 핸드폰이 대중화 된지 오래 입니다.
참고로 핸드폰은 한국 사람들끼리만 통하는 '콩글리쉬' 입니다. 미국에서 핸드폰 분실했을 때 핸드폰 잃어
버렸어요라고 영어로 말하면 그 사람들 WHAT? 하면서 눈 동그랗게 뜨고 어깨를 으쓱 으쓱 할겁니다.
영어로 'cell phone' 'mobile phone' 등 다양한 표현이 있으나 이 2개 정도만 외워도 의사소통이 될 듯 합니다.
처음 핸드폰이 나왔을 때는 크기와 무게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더욱 그 값이 정말 고가에 속했습니다.
1980년대 후반 자동차 롤 박스에 부착해서 통화하는 핸드폰 가격이 무력 500만원, 이상 가격이었습니다.
그 당시 가치로도 한국의 웬만한 신혼부부가 전세집을 얻을 수 있는 가격이라 극소수만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경량화가 되면서 1990년대 초부터 300만원에서 250만원 대의 무게가 줄어든 일반용 핸드폰이
본격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250만원 정도라 하지만 1990년대 초반의 가격이니 지금 가치로 환산하면
약 1000만원이 넘는 금액이 핸드폰 한대의 가격이었습니다. 정말 비싼 핸드폰 가격 입니다.
핸드폰의 진화 과정 사진을 한장 보겠습니다.
네...네... 네...
현재 우리가 쓰는 핸드폰은 지금도 초경량화를 지나서 화면이 접히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초기 사진 한장을 생각의 편의를 돕기 위해서 보겠습니다.
이 핸드폰을 상상하면서, 그리고 미래학자인 엘빈토플러의 제 3의 물결을 생각하면서 핸드폰은 어떤
방식으로 변화가 되기를 바랬을까요. 핸드폰을 팔아서 돈을 버는 회사는 어떠한 방식으로 진화 시킨 후
핸드폰을 팔아서 돈을 벌어 나갔을까요. 라고 묻는 것이 이해하기가 쉽겠군요.
소비자에게 묻습니다.
현재 핸드폰이 통화만 됩니다. 무엇을 첨가하면 좋을까요?
네, 상대방이 전화를 못 받을 때는 음성을 남기는 장치를 했으면 합니다.
이제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묻습니다. 음성장치를 남겼는데 무엇을 첨가하면 좋을까요?
네, 상대방에게 문자를 남기는 기능을 첨가하면 좋겠습니다.
이제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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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고객의 요구를 조사해 나갑니다.
그리고 과학에 접목 시키면서 핸드폰은 꾸준히 발전을 합니다.
이제 고객의 요구는 자꾸 늘어만 갑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요구 입니다.
오디오 기능을 첨가해 주세요
라디오 기능도 첨가해 주세요
*TV기능도 첨가해 주세요
*혹 게임 기능도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첨가해 주세요
*정말 원하는 건데요. 사진기 기능 첨가 가능할까요.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첨가 가능했던 고객들의 요구도 있었지만
* 표시가 된 첨가 부분은 대다수 소비자 분들이 반신반의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과학적인 진보는 우리들 생각보다 빨리 다가왔습니다.
이 많은 분들의 요구가 크기, 무게, 가격의 문제도 해결 되면서 모든 기능이 종합적으로 해결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의 핸드폰을 1990년대 초반의 고객부터 고객만족 기능구현이 될때까지 발전 시킨
결과물이 될 듯 합니다.
사진 한장 보겠습니다.
소비자분들이 원했던 핸드폰 입니다. 저 많은 요구조건이 지금 우리가 쓰는 핸드폰 속에 전부 들어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원했던 그 이상의 기능들이 오히려 장착되고 있는 중 입니다.
현재 핸드폰 시장은 과열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경쟁도 치열합니다. 한국의 삼성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차세대 핸드폰은 어떤 형식으로 출시가 될까요. 향후 2년 내로 출시를 목적으로 준비된 미래폰 한번
보겠습니다.
디스플레이 자체에 카메라가 그대로 장착되어 박제되어 있는 모습 입니다. 우리가 현재쓰는 모습과 별 차이를
못 느끼실 겁니다. 그런데 펼치면 기능이 전혀 달라 집니다.
펼치면 바로 넷북이 되어 버립니다.
다시 자세히 보겠습니다.
키보드와 큰 화면이 보이시는지요. 사무작업하기와 영화 한편을 부담없이 보기에 정말 좋습니다.
이 기능이 첨가되어 출시가 되면 또 한번의 핸드폰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 날 것으로 봅니다.
이 다음 단계가 허공에다 입체적인 사물을 빔처럼 쏘면서 업무를 보는 기능이 첨가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미국 뉴욕에서는 머스크가 교통체증에 짜증이 나서 지하 터널을 자체 설립한 회사에서 터널 굴착기를
사용해서 뚫어 버리고 지하터널로만 오가는 자동차를 시연하면서 새로운 교통대책의 대안을 제시
했습니다.
사진 한장 보겠습니다.
조만간 머스크의 이 교통 정책은 하늘을 날아 다니는 자동차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자리를 잡게 될
대안적 교통정책이 될 것으로 생각 합니다. 초 압축 기계나 에너지를 써서 한국 같은 경우 서울-부산
까지의 걸리는 시간이 10분내로 가능한 세상도 곧 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상영화가 된다면
초고속 열차는 많은 운영난에 시달릴 것이라고 예측 합니다.
사람과 사람들이 의사 소통을 하고, 꿈을 키우는 곳.
가정을 떠나서 사회 속으로 들어가면 그 어느 사람도 싫든, 좋든, 조직 속의 일원이라고 합니다.
만일 여러분 주위에 나 홀로 세상을 산다는 사람이 계신다고 가정을 해 보겠습니다.
그 사람은 항상 말 합니다.
내 이론이 제일이야, 내가 제일 잘났어. 나 이외에는 전부 바보야. 니가 뭘 알아.
다른 사람이 뭐라해도 나는 내 방식으로만 살아. 니가 내 말을 듣지 않았으니 너는 사라져야 해.
나는 내가 원하는데로만 해. 그 원하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만 필요해, 그 나머지는 전부 필요 없어.
조직에 무슨 돈이 필요해. 그냥 무엇이든 혼자 하는것이 진리야.
우리는 이런 사람을 벽창호라고 말합니다. 소 귀에 경 읽기 입니다. 이 단계를 거치면 일종의
관심병 환자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번화가에 가면 이런 부류 인생이 제법 있습니다. 골판지에 글자 몇자 써서 세워 놓고 돈을 구걸하는 장면
미국의 길거리, 한국의 대도시 길거리에서 종종 보았을 것 입니다.
이러한 벽창호 분들, 관심병 환자들의 미래는 세월이 지나면 바닥 인생으로 전락됩니다.
오직 혼자 생각에 빠져서 자신의 생각만을 진리처럼 받아 들입니다.
다른 분들의 말은 단 한마디도 듣지 않고 자신이 제일이라고만 주장 합니다.
이런 분들이 옆에 있다면 여러분은 멀리 돌아 가시든지, 유령 보듯 하는 것이 여러분들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정신과 의사들의 충고 입니다. 관심병이 일종의 병이듯. 세상 속의 사람들은
오늘도 미래의 행복을 꿈꾸면서 살아 나갑니다.
잘 나타낸 그림 한장 보겠습니다.
관심병 환자가 갈 곳은 정신병원입니다.
관심병 환자의 특징을 아직 잘 모르겠다고요?
네.....네.....네....
관심병 환자는 그 어떤 경우에도 타인을 비난 하면서 상대의 반응을 기다리면서 즐깁니다.
관종병자에게 어떤 해답을 바라고 그의 질문에 답하는 순간 지구 최대의 바보가 되고
관종자의 먹이가 될 뿐 입니다.
관종자에게는 '완전무시''일체무시'가 가장 훌륭한 무기 입니다.
관종자에게는 무관심만이 여러분들의 행복을 지키는 방법이 될 것 입니다.
관종자는 지금 이순간도 먹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으면
'나 홀로 놀기' '나 홀로 유령놀이' 글장난 하다가 길거리 골판지 인생되고 맙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저주만을 퍼붓고, 자신의 주장만 제일이라는 피곤한 인생에 시간을 담보 맡기겠습니까.
아니면 보통 행복을 꿈꾸는 사람들이 사는 사회에 삶의 질을 위해서 과학적, 학문적으로 노력하는 곳에
미래의 행복을 맡기겠습니까. 현실적인 미래 비전이 있는 곳에 미래를 맡기겠습니까.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오늘도 지구. 그에 속한 많은 분들은 현실적인 조직 속에서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현실이 만들어 낸 과학문명의 세상에 살지, 암흑을 만드는 관심병 환자의 세상에 살지
선택적 자유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오랜만의 글이라 인사 늦었습니다.
2019년 모든 분들 해피. 해피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