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왕이 세자인 무왕에게 일러가로되 너는 무슨꿈을 꾸엇느냐! 무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꿈에 상제님께서 구령(이빨 아홉 개)을 주셧습니다. 문왕 가로되 너는 어찌 생각하는가 ? 하니 무왕이 가로되 서방에 아홉나라가 잇습니다. 군왕이 모두 통일하여 어루만지게 될것입니다.
문왕가로되 아니다. 옛적에 이르길 년을 령(齡)이라 하였는데 치아 역시 령(齡)이다. 나는 100이요 너는 구십인데 내가 너에게 3을 주리라
문왕은 97세에 돌아가시었고 무왕은 93세에 마치셧다. 수많은 학자들이 이글을 읽고 의혹이 많앗는데 상제님과 성인의 관계는 마치 친하기가 부자 같다는 것을 알수 잇다고 정역주의에서 인용하고 잇습니다. 김일부님이 불초자라고 하시면서 상제님의 감화로 정역을 짓게 된다는 말씀이십니다.
선천의 도정이 문왕에서 그쳣다는 말씀이 잇드시 문왕은 유리 감옥에서 주역을 풀이하시고 후천 팔괘를 그리셨다고 합니다. 문왕은 상제님과 직통하시는 성인이신가 합니다. 상제님이 이땅에 오셔 천지공사를 하셔서 상제님을 따르는 성도님들, 나아가 인류모두는 상제님 태모님의 아들딸들이 될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문왕은 통일의 발판을 만드시고 아들 무왕이 혁명에 성공하여 주나라를 엽니다.문왕의 도수 이윤의 도수가 있으며 극히 어려우리라 하시였습니다. 혁명은 다 같이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때에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구절장죽에 육장금불이 되신다는 말씀과 같이 태사부님이 구십에 선화하시었습니다. 태사부님은 성도님들과 혈심을 다하여 증산도를 천하에 우뚝 세워 놓으셧는데 그 뒤를 이으신 분은 아집과 독선으로 성도님들의 성스런 마음을 외면하고 잇습니다. 혁명은 상제님께서 정해놓으신 어려운 길이지만 반드시 성공할것입니다.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