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생 주역을 연구한 아산 김병호 선생은 홍역학회를 만들고 전국에 강연하러 많이 다니셧는데 대전에 와서 강의 하시는 말이 내가 오래도록 강의 하러 다니는 이유는 대전에서 후천을 이끄는 위대한 지도자가 나올 것을 믿고 그분을 찾기 위해서 라고 하신바 있습니다.
주역에 현룡재전 이견대인 이라고 나오는데 여기서 용은 계룡산이고 전은 태전이라는 것입니다. 제출호진 의 출(出)도 산에 두 개 겹쳐서 쓴것인데 산은 간(艮)을 뜻하고 계룡산 대둔산은 멀리서보면 서로 이어져 잇어 두 산 사이를 연산(連山)이라고 합니다. 성언호간의 간이됩니다.
주역의 비사체가 바로 대전을 의미한다 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아산 선생도 후천이 오는것을 아셧는지 후천의 지도자는 바로 대전에서 나온다는 것이지요 그분이 돌아가시고 대산 김석진 선생이 이어서 강의를 많이 하엿는데 대산은 정역사상을 스승인 야산을 따라 평생 부정하다가 얼마전에 김일부선생님의 산소에가서 송구함으로 무릅꿇고 술을 드렷다는 말이 잇습니다.(동행한 성도님 전언)
오묘한 풍수지리는 잘 모르지만 들은 풍월로 이해하여 본다면 대전의 계족산에 올라보면 대전 근교의 산이 다 보이게 됩니다. 대전의 남쪽에는 보문산이 남주작처럼 시루봉이 잇고 좌우 날개를 펴고 잇으며 북방에는 금병산이 북방 수기를 받아선지 12봉우리로 물이 출렁이듯 반월형으로 되어잇어 수운교의 본부가 들어가 잇고 군부대가 자리하고 잇습니다.
동쪽에는 좌청룡 계족산이 우람하게 대전의 좌변을 청룡처럼 모두 마크하고 있어 그 뒤는 대청호가 들어가 잇습니다. 워낙 길어 계족산맥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동남 손방에는 식장산이 마치 볏집을 쌓아놓은 듯 목형의 삼각형으로 웅장하게 서있고 식장산과 남주작 보문산 사이는 멀리서 서대산이 자리잡아 빈틈없이 설기를 방지하는 듯 보이며 서남 곤방에는 금화교역방인지 작지만 아름다운 구봉산이 빛나며 멀리는 대둔산이 받쳐주고 잇게 됩니다. 그리고 서북 건방에는 계룡산이 그야말로 웅장한 모습으로 대전을 감싸고 잇습니다.
마치 후천팔괘를 대전이 그대로 재현하고 잇다는 것을 느낄 수 가 잇습니다.
무슨 뜻인지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지만 다 이시다시피 계룡산은 한반도 산태극 수태극 이라고 하며 계룡산은 금강이 휘돌아 군산으로 빠지는데 후천을 여는 산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계룡산 신도안 국사봉 아래는 지금 군부대가 들어가 있으나 신도안은 계룡시는 아주 좁습니다. 계룡산의 안마당은 숨은 비지인 태전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생각도 해봅니다.
대전이 백년전부터 발전하기 전에는 누구도 천장지비처럼 알지 못하엿습니다.
우리나라는 전국이 다 금수강산이지만 세기의 운은 금천에 장물화라고 하신곳이 이곳 태전이 아닌가 다들 생각하실 것입니다. 교통의 요지이며 크게는 세종시가 대전 근처 공주쪽으로 와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