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6
도수라는 환상에서 깨어납시다.
(시한부)개벽은 오지않는다. 에 이어
‘도수’에 의존한 신앙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봅니다.
이것은 성도님들의 정신이
안경전 사부의 제한된 의식에
속박되어있는 현실에 대해
여러모로 생각하다가
그가 ‘도수’에 대해 가장 힘주어 말하며
자신의 무능을 합리화하고
자기보호의 가면을 ‘도수’를 통해 쓰기에
성도님들이 상제님 진리의 정체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것 같아
조심스럽게 문제를 짚어보고자하는 것입니다.
봉직자님들 성도님들
맞습니다.
상제님은 우주의 절대자이시고
상제님을 믿는다면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로 세상을 건지시기 위해
이땅에 다녀가신것을 믿습니다.
상제님을 믿는다면
성도님들은 도수를 믿어야 합니다.
신도라면 갱무꼼짝 진리 안에서
살고 느끼고해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성도님들의 믿음이 잘못 시작된 것을 아시나요??
대부분의 성도님들이
상제님이 정해놓으신 종통에 대한 ‘도수’로 인해서
자기주장을 하거나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선량하고 순수한 많은 성도님들과
잘나가던 삶을 접고 청춘을 바친 분들..
그들이 이야기하는 정당성의 근거가 바로 도수입니다.
저는 종통이나 진리에 관련된 부분을
세세하게 말씀올리면서
시비를 가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보다 현실적인 문제를 여쭙고자 합니다.
성도님들께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1. 도수란 이미 정해져있어서 불변하는가요?
2. 도수란 도수의 맡은 바 주인이 있습니다.
상제님 천지공사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3. 도수를 받아들이는 신앙인의 태도는 어떠해야할까요?
4. 도수에 의존한 신앙의 문제점은?
나름대로 제가 생각하는바를 간단히 말씀올리겠습니다.
(사견입니다. 깊은 뜻을 살펴봐주시길..)
1. 도수란 이미 정해져있나요?
- 아닙니다.
인존시대이고 성사재인입니다.
상제님이 하늘에서 공사를 보시지
왜 이땅에 내려와서 만난을 겪으셨나요?
역사 속에서 이루어야했기 때문입니다.
모든것은 현실의 과정을 통해서
하나 하나 체험하며 이루어내는 것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인격이 성숙되고
전 인류를 교화할 역량을 얻게됩니다.
이미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상제님만 생각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입장에서는 그 어느것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2. 상제님 천지공사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성도님들입니다.
상제님이 오신 이유나
태모님..(태모님과 태사모님의 마음은 어떠실까요? ㅡㅡ.)
태사부님을 언급하기 전에
진리 자체가 그렇지 않나요?
한사람의 천지가 아닙니다.
(사부 개인의 증산도가 아니어야하는 이유입니다.)
그것은 깨달음 이전의 우주의 마음입니다.
3. 도수를 받아들이는 신앙인의 태도는?
-성사재인입니다.
도수에 한정되어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를 한계를 정하고 살아나가는 것입니다.
상제님의 공사가 이러이러해서
일본은 몇십만 밖에 살지 못한다.
아무리하여도 전부 다 건져 살리진 못한다.
그것은 상제님 생각입니다.
전부 다 건져 살릴 수 있습니다.
위와같이 생각하고
신앙하고 일하고
나아가서 도정을 집행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릇된 도수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무조건 믿고
일이 안되면 또 다른 도수를 찾아서
자신을 합리화하고..
이건 상제님의 진리로
스스로의 무능을 포장하는것과 다름 없습니다.
4. 도수에 의존한 신앙의 문제점은?
1) 맹목적인 ‘도수’의존 신앙은 신앙의 본질을 망각하게 합니다.
그릇된 군사부 문화로 조직이 망가지듯이
맹목적인 도수 의존적 신앙은
신앙인의 자존심과 품위를 무너트리고
창의성과 열정의 불을 꺼지게 합니다.
우리 신앙의 본질은 천하사 신앙입니다.
천하를 상대로 천하를 위기에서 건져내고
천하창생을 가르치며 새로운 천하를 개천합니다.
용기와 정의와 일심이 사무쳐야할 천하사 신앙을
그저 ‘주어지는’신앙으로 만드는 주역이
바로 ‘도수’에 의존한 신앙입니다.
2) 성사재인의 의식을 병들게 합니다.
후천개벽이 그때 그날 어김없이 오지만
때를 정해놓고 개벽을 준비하는
개벽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행동처럼
도수는 물샐틈없이 짜놓은 것이 맞긴 하지만
그것은 삶이라는 현실에 들어와서는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도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그 도수를 이루어낼 주인입니다.
주인공이 사라진 연극과 같이
도수 의존적 신앙은
인간이라는 열매가 없는 우주1년 처럼
해야할 모든 것을 허망하게 만들 것입니다.
주인공이 사라지고
헛된 소리만 메아리처럼 들리는 도장
성사재인해야한다는 의식은 멀어지고
공감이라는 햇살드는 창은
모조리 검은 커튼으로 차단한 도정 현실..
이런 현실이 된 근본적인 이유중 하나가
‘도수’라는 환상에 휘둘려서
환상제조기 사부의 의식에
우리 모두가 갇혀있기 때문입니다.
일은 사부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사는 재인이며
그 재인에서의 사람은 성도님들입니다.
맺음말..
도수라는 환상을 만들어내는 자판기로 전락한
무능하고 스스로에 대한 통제력도 상실한 사부님..
태사부님께서 믿는자에게
진리에 갱무꼼짝하게 만들어주셔서
봉직자 분들과 성도님들은
그 약속을 지켜왔습니다.
하지만,
창의성도 열정도 사라지고
모두가 꼭두각시가 되어버린 현실..
마치 주인공이 없는 연극처럼
인간이라는 열매를 추수하지 못하는 우주1년처럼
하루하루가 절망과 비탄 속에서
하소연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 묵은 껍질을 벗고
모두가 개벽을 해야 합니다.
낡고 닳은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껍질을 깨고 나와야 세상이 보입니다.
알에서 나와야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봅니다.
잠자고 있는 많은 일꾼들이 깨어납니다.
비로소 희망이 현실이 됩니다.
열린 마음으로 혁명을 받아들이고
더 이상 자기보호의 가면을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참모습이 아닌데 스스로의 행동을
‘자신답다’고 착각하고 행동한다는걸 아시나요?
수호사, 포정님들..
일꾼의 역할, 주군을 모시는 충심은 어떤 것인가요?
주군의 눈을 가리는 무리들과
주군의 마음을 가리는 불편한 진실들..
그리고 주군과 백성의 소통을 막는
불합리한 여러 가지 조직의 병폐들..
이미 한계를 넘었다는 것은
수호사, 포정님들이 더 잘 아시리라 봅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닌것은 압니다.
하지만 참여를 통해
우리는 우리들의 지난 과오를 뉘우치고
상제님께서 원하시는 현실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것이 상제님 진리에 봉명하는 의무가 아닐까요?
자신 안에 잠자고 있는
진심과 정의를 깨우시기 바랍니다.
충성이라 느끼면서 하는 당신의 행동이
주군을 파멸로 이끌고
단체와 단체의 구성원들을
역사 속의 실패자로 만듭니다.
사부님을 제대로 모시고자 한다면
더 이상 불의와 무도로 허송세월하게
내버려두시면 안됩니다.
봉직자분들이 껍질을 깨고 나서야합니다.
그래야 순조롭게 정리가 됩니다.
모든 것은 사용하는 자가 그 진가를 압니다.
상제님 진리를 제대로 실천하는 자만이
상제님 진리를 알고 그 진리의 주인입니다.
상제님의 ‘무극대도’는
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며
그 사람으로 인해 모두가 ‘조각’난 진리에
힘겨워해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자연섭리는 ‘소유’라는 개념과는 거리가 멀지않나요?
봉직자님들
당신님들의 사부님을
진정으로 모시고자 한다면
그 마음이 참되다면
깨어나 혁명으로 참여하시길 권합니다.
근본을 바로잡고
사부를 스승답게
스승의 역할을 하실수있도록
길을 터주어야합니다.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지고
스스로를 포기하며 (막)살고있는듯한..
안쓰럽고 죄송하지 않나요?
진취적이고 일꾼 중심적인 신앙의식으로
변하여야하겠습니다.
일만이천 도통군자? 상제님 도수라면 그렇지만
왜 일만이천인가요? 스스로의 의식을 가둔것 아닌가요?
상제님께서 공사보신 것이 안맞는 건 아닙니다.
다만, 모든 것을 인간에게 맡기고 가셨습니다.
인간의 정성이 ‘기적’의 열쇄가 되어
도수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임해야
진리가 주는 압박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부디 (사부가 말하는) ‘도수’라는 환상에서
깨어나시길 기도드립니다.
이제는 그래야하고
그래야 사부님을 잘모시는 것이며
태사부님께 보은하는 길입니다.
- 지난번보다 더 길어졌네요..
생각이 멀고 깊지 못한듯하고
출근해서 일해야는데 고민하느라
이제 겨우 올립니다. ^^
경적필패 문장하나하나에 절절함이 베어있군요..이 좋은글을 부디 많은분들이 읽고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2013/03/16 x
깨달음 도수에서 가장중요한것이 그 도수를 이루어가는 우리 신앙인들입니다 그것이 성사재인입니다 2013/03/16 x
깨달음 도수를 보는 새로운 눈을 열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3/16 x
장발장 객1님께서는 성사재인의 주체에 대해 정확히 일러주시는데 위대하신 성도님들의 닫힌 눈이 뜨여지길 간절히 바랩니다. 2013/03/16 x
수평선 성사재인! 필승혁명! 2013/03/16 x
혁명의성쇄 도수란 오직 상제님께서만이 아시고 계신일입니다. 도수를 풀이한다고 하는자 전부 가짜 .특대형범죄행위입니다. 안견전이가 도수풀어서 맞는게 하나라도 있었습니까. 그자는 특대형범죄자로서 천지의 불칼 제 1호.입니다. 2013/03/16 x
객1 에인님. 말씀이 맞네요. 글을 쭉 이어쓰다보니 그랬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말은 마음의 소리라 했는데.. 제가 쫌ㅋ 지적 감사드립니다. 반성하고 조심하겠습니다.^^ 2013/03/16 x
천상공사 보시러 가신다는 상제님의 말씀을 기억합시다. 공사에는 공사의 목적이 있고, 공사의 과정 즉 공정이 있습니다. 잘못 된 공정을 고치는 것이 천지공사입니다. 현재 대두목은 나타나지 않았고, 순결한 마음으로 일심하는 자라면 당신도 대두목입니다. 순결한 대두목은 많을 수록 좋습니다. 불순한 안견전이라고 결심했기에 저는 혁명을 지지합니다. 상제님께서 그래도 기대하시는 곳이 우리 도판이라면 이제 '나서야'할 때입니다. 일출이 주저하며 떠오르지 않듯.. 우리가 천하사일꾼이라면 적극 나서야 합니다 그것이 '도수'입니다. 그것이 '씨종자'입니다. 천하일꾼이라고 자부하신다면 '사람(人)개벽'에 나서야 합니다. 성사재인을 공감한다면 천지공사의 매듭인 '후천개벽'은 사람개벽부터입니다. 쓸 사람이 있어야 개벽 옵니다. 2013/03/16 x
객1 아.. 에잉님이셨군요. 두번 실수를 ㅡㅡ. 2013/03/16 x
상생 상제님 짜놓으신 틀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천하사의 기본원칙. 입니다 2013/03/16 x
천상공사 사람 없는 개벽이 무슨 소용입니까? 두달 동안 샅샅히 살펴 본 담론판은 그들과 달랐습니다. 과정이 거친 것 같지만 목적이 정의로웠습니다. 고장난 기계에 A/S가 필요하듯 그들에게 엄중한 망치질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상생입니다. 고장난 개벽행 안견전 자동차에 죄없는 일꾼들이 만원입니다. 이제나 저제나 출발할 줄 알고 인생을 망친 분들입니다. 생각이 썩고 불의한 가짜 개벽운전사와 조수들을 끌어내립시다. 조금 늦더라도 함께 고쳐 출발합시다. 상제님과 태모님이 원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안견전과 일당들이 만든 개벽행선지표는 거짓입니다. 성령준다는 가짜 도공에 빠지지 말고, 가짜 행선지를 살펴보는 것이 진정한 수행입니다. 수행의 목적은 기복이 아니라 나의 처지를 보는 겁니다. '희망행 개벽버스'에 오르시기를 바랍니다 2013/03/16 x
천상공사 그 곳에 상제님과 태모님과 태사부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삼거리에서 자식들이 도착할 버스를 기다리는 부모님을 생각합시다. 버스를 잘 못 탔으면 조금 늦더라도 얼른 내립시다. 해가 저물어도 부모님은 기다리십니다. 2013/03/16 x
계획표 상제님의 혼이 되자! 도수에 빠지지 말고 성사는 재인이라 하신 말씀을 받들어 부지런히 뛰자! 2013/03/16 x
T- 스테이션 보기 좋습니다. 진검 싸움을 보는 듯 합니다 이러한 담론의 장이 참 보기 좋습니다. 객1님의 글 그리고 논박 객1님의 멋진 숙임과 재 논박 참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어찌 저 도판에 비교하리까 이것만 봐도 저는 그 자체를 배웁니다. 모든 분이 마음의 스승입니다 2013/03/16 x
천상공사님 일출이 주저하며 떠오르지 않듯이 우리가 천하사 일꾼이라면 적극 나서야 합니다. 라는 말씀 참 멋지네요 ^^ 2013/03/16 x
참꽃 밀알님들~ 예비밀알님들~ 모두모두 존경합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2013/03/16 x
색출자 아무리 난세라 할 지라도 천지의 도맥을 그 아비에서 아들로 전하는 법은 없느니라. 2013/03/16 x
하마정 상제님 천지도수는 어김없이 이루어집니다. 다만 그 어느 누구도 도수를 올바로 해석했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도수는 일이 되어 봐야만 해석이 옳은지 그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도수의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오직 현실에 입각해 성사재인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도수 생각을 하지 않고 나온 최선의 결과가 바로 상제님 도수입니다. 도수를 잘못 해석하면 오히려 세상에 해악을 끼칩니다. 바로 이 차이를 잘 생각해 보소서. 2013/03/16
하마정 내일은 도통자라도 모르게 하는 일이니라. 그러기에 도수해석하여 그것만 옳다고 주장하는 자는 이미 난법자입니다 2013/03/16
닭궁뎅이 걸레교 교주와 좇성이외 5적 털성이는 윗마을 낌쩡운,당간부 보다 더 싸가지 없고 재수없는 놈들이다. 성금공개하라. 성금공개하라.전국의 신불자된 성도님들 신용정상으로 만들어라. 2013/03/16 x
중천신 담론을 안 보려고 하는 성도님들이 아직도 많답니다 그들의 눈을 뜨게 해 줘야 하는데,,,아니 눈을 떠야 하는데,,,고민이 됩니다 그 놈의 도수가 뭔지 다들 미쳐 있네요 2013/03/16
우주변화_ 도수! 참 쉽습니다. 같은 렌즈인데.. 내가 다가가고 멀어짐에 따라 사물의 실체가 드러납니다. 개벽의 시점은 그것 아닐까요? 2013/03/17 x
되어봐야 도수를 알수 있지. 어떻게 미리 알겠습니까. 도수풀이 고만 하십시요. 이제는 정말 싫습니다. 2013/03/17 x
분홍꿈 햐~~~감동입니다~~도판은 이렇게 의식이 깨어있어야하는건데요~~상제님께서 보신다면 의식이 깨어있는사람을 선택하지 허수아비를 선택하실까요 2013/03/17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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