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사는 소총 영점조정 연습사격이 아니다.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자신의 애인이자 제2의 생명인 소총을 지급받고 나서 이 소총을 일격필살 할 수 있는 무기로 만들기 위한 소총 영점조정 사격을 모두 해 봤을 것이다ㅡ댓글에서 이어간다.
원형이정13-12-20 01:34
군대서 적을 살상하기 위해 지급되는 소총은 소총별 표적조준에 오차가 있고, 이 소총을 다루는 군인 역시 사람마다 시력을 비롯한 눈의 특성의 차이, 총을 잡는 미세한 자세의 차이 등이 있어, 과녁을 정확히 마추기 위해선 자신의 몸에 총의 조준 기준이 되는 가늠쇠와 가늠자를 조정해서 맞추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실제 거리가 아닌 25m 전방에 표적지를 두고 3발씩 3회 9발로 영점조정 사격을 하게 된다. 1회에 3발을 쏘아 표적지 일정한 위치에 탄착군(총알에 맞은 자국의 모임)이 형성된 것을 보고, 가늠쇠는 상하로 가늠자는 좌우로 조정하여 영점을 맞춘다. 이 과정을 3번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1회에 탄착군을 형성하지 못하면 집중을 못해 숨 조절을 잘못했거나 몸이 흔들리거나 했기에 훈련조교가 집중을 하라고 얼차려, 육체적 정신적 훈련을 시켜 정신집중을 유도한 후 2차 기회를 준다. 이런 식으로 3회 과정을 거쳐 표적지의 십자 영점에 탄착군이 형성되면 소총의 영점조정이 제대로 된 것이다.
영점조정이 끝나면 이후 100m 200m 250m 실사격 훈련을 하게 된다. 영점조정이 완료된 총으로 실사격에서 과녁을 제대로 못맞춘다면 이는 총이 문제가 아니라 사격하는 자의 집중력이 부족하고 실력이 부족하단 의미다.
원형이정13-12-20 02:12
자, 본인의 앞에 썼던 "그는 세 번의 기회를 이미 다 썼다!"란 게시글과 비교해 본다면, 이 소총의 '영점조정' 기준처럼 그간 그가 과거에 '개벽도수'라는 과녁을 두고 상제님 태모님 말씀이란 총을 가지고, 거기에 붙어 있는 우주변화의 원리라는 가늠쇠와 신도라는 가늠자로, 자신의 마음의 눈으로 영점조정 사격을 3회에 걸쳐 해왔던 것이라 말해줄 수도 있다. 지난 주기 3회에 걸친 사오미개벽설까지는 영점조정의 과정이었기에 그의 말이 틀릴 수도 있다고. 그래서 그가 이번 2013년부터 시작된 사오미 기간을 두고 "이번은 진짜거든. 이번은 진짜거든. 진짜라고! 시원찮어. 진짜야 진짜. 이번에는."이라고 하는 말은 3회에 걸친 개벽설로 '개벽도수'에 대한 영점조정이 다 되었기에 믿을 만 하다고.
그러나, 딴전 보는 자여, 착각하지 마라! 천하사는 연습이 아니다. 언제건 실전이다. 상제님 말씀 대로, 할배가 실전천하사에서 진정 성공을 하려 했으면, 24세가 아닌, 1년간 참고 더 훈련하고 실력을 길러 25세에 출세했어야 했고, 그대 또한 세상물정 더 배우고, 상제님 진리 또한 더 연구하여 영점조정을 완료한 후, 21세가 아닌 대학을 졸업하고 최소한 25세에 출세했더라면, 아니 상제님 태모님의 말씀과 성적 채록을 통한 도전 발간과 수행을 통한 도력을 충분히 갖춘 후에 출세를 했더라면, 아마 성공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신도들의 청춘과 영혼, 인류의 영혼의 생사를 담보로 '개벽도수 영점조정 연습'을 할 순 없는 것이다.
물론 대기업 오너가 자신의 자식을 새파랗게 젊은 나이에 자신의 회사에 등용하여 후계자 수업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처음부터 그를 사장자리에 앉히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그의 경우는 어떠하였는가? 그의 아버지 또한 그를 제대로 된 후계자 수업 없이 기업으로 보면 사장의 위치, 이 종단의 종정으로 임명한 잘못이 있다 하겠다. 그 아버지는 그를 처음부터 후계자로 낙점을 하고는 74년 3변을 열며 과거 2변 때의 신도들이 모여 있던 용화동의 증산교 교단을 오가면서도 5,60 먹은 늙은 선배신도들에게 절대 고개를 숙이지 말도록 명했다. 이 때부터 이미 그 아들을 왕자, 태자 취급을 하여, 겸손을 배우지 못하고 내가 사부다, 내가 진주다 하는 교만심을 심어주고 말았다. 그랬기에 그는 20대에 이미, '상제님은 무극 아버지는 태극 나는 황극'이란 인식을 자신의 아버지에게 피력했던 것이다.
원형이정13-12-20 03:32
그는 <증ㅇㅇ의 진리>에서 이런 식으로 말했다. '구도자가 겸손을 잃고 교만에 빠지면 그 때부터 불의한 역신의 밥이 된다.'고. 그는 그간 이 역신에 마음을 사로잡힌 체 도문을 이끌어 왔음이 분명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 도문을 40년간 이끌어온 결과가 정신도수 1만명도 안되는 망한 단체로 이끌어온 책임을 신도들에게 상제님께 떠넘기는 행위를 할 순 없는 것이다. 자신이 이 종단의 실무 책임자로, 제세핵랑군 사령관으로 자처해 와놓고 말이다.
천하사를 위해 출세한 다음엔 언제건 연습이란 있을 수 없다. 언제나 실전인 것이다. 실전에서의 자신의 행위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한 나라 군대의 최고사령관이 실전 전쟁에서 3번이나 대패를 했으면, 스스로도 제 분수를 알고 물러나야 하는 것이며, 그 나라의 대통령은 이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은 당신 일의 대행자를 이제는 교체해야 하는 것이다. 그 병권을 가진 사령관이 자신의 과오도 모르고 그 자리를 고수하고, 황극제, 천자가 되려 한다면 그것은 상제님에 대한 역모인 것이다. 이 세상에는 실질적으로 네 명의 하나님이 있다고, 사체하느님 교리를 만들어 그 네 명 속에 자신을 하나 끼워넣었다면, 그것은 차천자처럼 조성옥황상제처럼 박성인간상제처럼 에누리 없이 역률을 범한 것이다. 역률을 범한 자는, 상제님의 "천자를 도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하신 '헌법말씀'처럼 오로지 죽음밖에 없는 것이다.
판안 신도들은 내가 그대들 스승의 죄에 대해 '죽음'밖에 없다는 말을 했다고, 불경하다느니 내가 오히려 죽일놈이라느니 그런 소리들 하지마라. 그대들의 스승이 천자를 도모하고 있다는 것은 신도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 아닌가? '종도사 입극식'에서 '극'자가 뜻하는 바도 다들 알지 않는가? 그러나 나는 일개 신도로서 천자꿈도 꾸어본 적이 없다. 나는 그대들이 그토록 충성하는 그대들의 스승이 저작한 <도전> 속 상제님의 대경대법한 '헌법'적 말씀에 근거하여 결론을 내린 것이다. 법 중에 가장 큰 법이 헌법이지 않는가? 그대들이 <도전>을 '우주 헌법'이라고 부르고 있지 않는가?
이만 긴 글 줄인다.
하얀겨울13-12-20 07:40
제가 아주어려서부터 활쏘기만 했던지라 영점조준엔 일가견이 있습죠^^ 한 도에서 활쏘기의 천재라 불리웠던 적도 ㅋㅋ 활을 쏴보면 똑같이 훈련받고 똑같은 수의 화살을 쏘아도 어떤놈은 절대 화살이 한곳에 모이지를 않습니다.
호흡이 흔들리고 집중이 안되는 거죠. 이런 몸을 컨트롤하는 역량은 훈련을 통해서도 향상시킬수 있지만 일정부분은 타고 나는 겁니다.. 대한민국 양궁이 왜 전세계를 휩쓸까요? 유전자에 어떤 신비로운 가능성이 배어있는거죠.. 결과적으로 어쨋든 잘쏘니까^^
자. 우리 밭가는 이는 호흡이 흔들리는 놈입니다. 그사람 호흡을 제가 직업상 아주 가까이 들을수가 있었거든요. 몸이 막혀있다는 겁니다. 수행자가 도통을 한다는 자가 호흡을 통해서 온몸의 폐활량을 최대한 도로 끌어올릴수 있는 몸구조가 바뀌지 않았는데 어떻게 도통을 해?? 그게 도통이야?? 똥통이지~~~ 그런 몸땡이에다 상제님이 축복을 주실라고? 어림없지^^ 중화경을 잘 읽어봐.. 도통의 자격조건이 있는 거거든. 그대는 그런 자격 조건이 안된다는거야. 자기가 황극제라고 생각하는 논리구조가 대가리에서 작동되는 그 뇌구조 시스탬하나만 봐도 신명들이 낄낄대고 손가락질 하는거거든.. 중화경 잘 읽어봐^^ 안다는게 몬지.. 참된 지식이란게 몬지..
요즘은 자기의 헌법기본권 마저도 남한테 다 맏겨버리고 정신 나간짓 하려는거 같은데.. 갈때까지 가보는거야? 응? 밭 열심히 갈아봐~ 지금은 혁명 종자들이 씨뿌리는 때여^^ ㅎㅎ
꺼삐딴리13-12-20 09:28
원형이정님이 무리를 하셨습니다. 소총. 영점. 탄착군. 3발 3번기회 이 용어........................ 딴전이와 그 똘마니들 군 면제자에게는 우주어입니다
이태백13-12-20 10:06
정말 군대 안다녀온 딴전이는 뭔 말인지 오리무중~~~
앙뚜13-12-20 10:16
헌법이래매 헌법이래매 우주헌법이래매
공명지도13-12-20 15:46
예전 특등 사수인 시절이 있었습니다. 예비군 훈련 받을때도 중대장이 사격 잘한다며 칭찬을 해주시던 기억도 어렴풋이 나네요..... 이제는 예비군도 끝난 퇴물이 되었지만...... 도장에서 있을땐 몰랐는데 사회에 나오고 보니 군에 간 자들과 안간자들의 인생관 자체가 틀리더군요. 군에 갔다온 자들은 나름 책임 의식도 있고 위계질서라고 그럴까...사회 규범이나 기본적인 예의가 있는 반면에 안갔다온 자들은 안하무인에 사회의 룰 무시하기 일쑤고 거만하고 오만함으로 항상 트러블 메이커 기질이 있더군요.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