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이가 되면 회사를 떠날 때를 알기에 이직을 준비합니다.
그 때 대비로 자격증 준비를 차곡차곡 합니다
필요할 때는 늦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 누구로 인한 귀한 교훈을 얻었으니까요
문득 예전 괴정동 푸른 기와집 교육과 유성의 모 건물 교육이 떠오릅니다
잘곰잘곰 나오는 소변을 참으면서 내 거시기가 부르터스가 되었던 지난 날
뭔 인간이 하루에 오전 오후 교육 홀로 떠들면서 방광크기를 시험하는지
잊고 있던 그 얍사한 미소 딴전님이 오셨습니다
밑도 끝도 알맹이도 없고 말 빙빙 애둘리던 딴전님 앵무새교육이 몇 번 해당할까 궁금해요
1.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입에서 나오는대로 지껄여서 이야기를 늘어놓는 사람이 있으니
이는 마치 ‘막힘없이 흐르는 듯’ 하는 것이다
2. 알고 있는 이치는 적은데도 제시하는 단서는 많은 사람이 있으니
이는 마치 ‘박식한 이해가 있는 듯’ 하는 것이다
3. 빙 둘러 말하여 다른 사람의 뜻과 합치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는 마치 ‘찬성하여 이해한 듯’ 하는 것이다
4. 맨 뒤에 말하여 어른인 듯 처신하며 많은 사람들이 편안히 여기는 바를 따르는 사람이 있으니
이는 마치 ‘판단을 잘 내리는 듯’ 하는 것이다
5. 논란거리를 피하여 응답하지 않고 마치 ‘여유가 있는 듯’ 하는 사람이 있는데, 실은 잘 모르는 것이다
6. 서로 통하기를 원하면서 입으로만 알아듣는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는 마치 ‘기뻐하는 듯’ 하지만 사실은 기뻐하지 않는 것이다
7. 이기려는 마음 때문에 사실적 근거도 없으면서 궁색해지면 묘한 말로 들러대고
자기가 불리해지면 남의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는 사람이 있는데
실은 비기기를 구하려는 것으로, 이는 마치 ‘이치 상으로 굽힐 수 없는 듯’이 하는 것이다
苦乃性不精暢- 창(暢 날씨가 맑다. 和暢). 則流有七似
성품이 정밀하고 맑지 않으면. 그럴 듯하지만 일곱 가지의 사이비가 있는 주장을 하게 된다
凡此七似 . 衆人之所惑也
무릇(凡-범) 이(此-차) 일곱 가지의 사이비에는 많은 사람들이 속아(惑-혹) 넘어간다.
삼거리 극장 <똥싸는 소리> 가사
“이런 천하의 씨발놈을 봤나/ 이런 천하의 개새끼를 봤나
난 그새끼 자지를 걷어차고/ 유랑극단을 따라나섰지
너 지금 날 갖고 노는 거야/ 너 지금 날 갖고 노는 거야
사랑한다며 삽입할 때는 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