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핵발전소가 그대로 있는 상황에서 개벽이 오는 상황을 상상해 볼까요? 
남북상씨름이 터지고, 병겁이 휩쓸고 가고, 일본침몰과 함께 부산과 남해 동해안에 있는 핵발전소에 지진과 해일이 일어나는 상황을 상상해 볼까요? 

남북 전면전이 나서 북에서 23개 핵발전소 하나라도 터뜨리면 어케되죠? 
병겁이 터져 핵발전소 운용하는 사람들이 하나도 못살고 뒈져버리면 어케되죠?(의통구호대가 핵발전소 들어가서 죽은 사람들 무조건 다 살려줘야 합니까? 아니면 병겁 터지기 전에 전국에 있는 핵발전소 근무자들에게 빠짐없이 호신의통을 다 나눠줘야 합니까? 개벽이 오면 상제님께서 불을 거둬 성냥불도 못켠다고 했는데, 핵발전소 운용할 전기는 돌아갈까요? 아니면 성냥불 꺼지듯이 신비롭게도 저절로 핵연료가 안 정화가 되는 걸까요?) 
지진해일이 동해안 남해안을 휩쓸어 동남해안에 산재한 핵발전소를 덮쳐버리면 어케 되죠? 

핵발전소는 금방 가동을 중지한다고 안전한 게 아닙니다. 
원자로에 있는 핵 연료들을 서서히 식히고 안정화를 기하는데 며칠만에 끝나는 게 아닙니다. 
(수년 이상 걸리는 걸로 파악했음) 

그럼 이번 사오미에 아니 신유술년 안에 개벽이 오면 저 핵발전소들 조치할 대책이 있습니까? 
그것 대비하느라 그가 국회에도 손을 뻗고 하는 건가요? 
그럼 이번 사오미 안에 정부와 국회와 짝짝꿍해서 핵발전소 없애자고 뜻을 모으면 그게 금방 조치가 되나요? 
발전소 하나만 서도 전기생산량 대비 과수요로 위기단계 발령이니 하는 판국에 핵발전소 줄이고 없애는 게 과연 몇년 안에 해결이 되겠냐구요? 

이 핵발전소 문제 때문이라도 사오미에 신유술에 개벽이 와서는 안 되며, 올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다 죽일 일 있습니까 
거기 딴전 보는 분과 신도님들 여러분은 그에 대한 대책 있습니까? 

그럼 10년 20년 후면 개벽 와도 괜찮냐구요? 
그건 딴 분한테 물어보세요? 
아마 급격한 개벽상황이 벌어지기 전 핵발전소, 핵무기 없는 곳으로 다 도망가야할지도 모릅니다. 

상극방송 시청하시는 거기 판안의 신도님들 그 프로 보기만 하면 뭐해요? 
그 프로를 보고도 이번 사오미에 신유술에 개벽온다고 그렇게 정신 오만년 없는 소리들 할 겁니까?

제 생각에는 차라리 더 현실적인 것이 구글에서 로보트 공장 인수했는데 그곳에서 
앞으로 인간과 비슷하고 힘은 엄청난 로봇이 차츰 진화가 되어서 영화와 같이 인간을 파멸 
시킨다는 시나리오가 딴전의 말보다 더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오죽하면요

오락가락하는거라오 
서자서 아자아라오 
제눈에 안경이라오 
그래서 안경점주인 눈높이만 맞춰진 머슴신앙한다오 
상제님은 어진 속에 가둬놓고서 말이오

경전이 이놈은 개벽상황에 대한 총체적인 상황인식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신의 주관 하에 있는 방송에서 나가는 내용이 스스로의 개벽관과 상충하는 이 사태를 어찌하리오 ㅋㅋㅋ

개벽은 오는데 핵문제는 짚어주는 센스로군요그럼 이것도 저것도 아닌게군요. 거짓말 종합세트입니다. 
내부와 외부의 교육이 참 다릅니다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신 참 의미만 알아도 
저런 구라는 치지 못한다고 봅니다. 
어찌 이다지도 현실을 모르는지........ 
그 판안에 게신 분들도 보면 공상 과학 소설이나 
영화에 심취해 있는 분들이 아닌가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