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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4 21:31
이윤도수에 대한 딴전이와 A소사의 문답 (돌담)
 글쓴이 : 갑오혁명
 
A 소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모교단 경전 편찬의 일등공신이다.
심지어 딴전이가 A소사의 경전을 가져가서 원본은 자신이 갖고 복사본을 돌려주었다는 말도 있으니 말이다.
 
90년대의 어느날, 딴전이는 A소사에게 묻는다.
 
"A, 너는 문왕도수와 이윤도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예, 사○님. 문왕도수는 태○○님이고 이윤도수는 사○님이십니다."
 
딴전이는 흡족한 미소를 짓는다.
 
10여년의 세월이 흘러 딴전이는 똑같은 질문을 한다.
 
"A, 너는 문왕도수와 이윤도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A역시 똑같은 대답을 한다.
 
"예, 사○님. 문왕도수는 태○○님이고 이윤도수는 사○님이십니다."
 
그런데 딴전이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으니...
 
"아니야. 이윤은 왕족이 아니잖아."
 
그는 언젠가부터 자신이 이윤도수의 주인공이 아님을 알았던 것이다


 

원형이정 13-11-08 13:53
 
돌담님 첫 에피소드는 실제고 두 번째는 가공이죠? 
아님 둘 다 실제인가요?
     
돌담 13-11-08 14:07
 
'딴전이는 흡족한 미소를 짓는다' 이 부분만 저의 상상이고 모두 실제입니다
초승달 13-11-08 14:23
 
조아요^^ 
멋져요^^ 

딴전이는 곧 찌그러진 달이 될겁니다. 
자연의 이치가 차면 기우는 법입니다. 

우린 산듯한 초사흘 달입니다. 
앞으로 클 일만 남았습니다. 

필승혁명 천지보은^^
묵향 13-11-08 15:19
 
이윤은 평범한 요리사 출신의 재상, 자신은 태극제의 종통을 이을 황극천자. 
그는 자신이 이윤일수 없다는 것을 알았던겁니다
영삼대사 13-11-08 15:44
 
아미타파~~~~~~~~
미라클 13-11-08 16:25
 
"아니야. 이윤은 왕족이 아니잖아" 
대~~~~박
캔버스로그… 13-11-08 17:05
 
혁명가님이 예전 담론에 올린 글 [이윤이고 나발이고]의 뜻을 
잘 헤아리면서 이 글을 읽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혁명밀알분들은 이윤이라는 화두에 매이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입니다. 이윤이 다시 거론이되면 천자논리가 부활합니다^^
닮아대사 13-11-08 17:06
 
딴전이의 진짜 도수를 말씀드리외다. 

그의 이름처럼 '밭갈도수'이외다. 
조만간 살아 있다면 태을궁 내려다보이는 계족산 아래에서 밭을 갈며 닭을 치며 살 운명이외다. 

꼭 한번 닭탕 팔아줍시다. ^^
     
이태백 13-11-08 20:26
 
허허 ^^그 때는 꼭 우리가 찍은 닭을  우리가 보는 앞에서  잡아달라고 해야 겠습니다. 
이 닭 잡아오면.. 오메~~ 이 닭이 아닌게벼~~저 닭으로 잡아 주세요 
저 닭 잡아오면 ..오메~~ 저 닭도 아닌게벼~~ 조오기 조 놈으로 잡아주세요 
딴전이가 지쳐서 더 이상 몬하겠다고 하면 
이번에는 진짜거던..이번엔 진짜라니까~~ 한 번 더 믿어봐~~이런 씨부랄 !!
삶아대사 13-11-08 18:00
 
닭도 삶아서 팔아야겠구먼~
영구대사 13-11-08 21:55
 
영혼구제를 맡은 영구대사 이제 도착해서 
뭇 대사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이태백 13-11-08 22:05
 
영구대사님..어여 오세요~~!! 반갑슴돠~~!!
죄와벌 13-11-08 22:40
 
딴전이는 도수에 목매고 신앙하고 
노가리는 도수타파외치며 도수풀이에 빠져있고 
이#류는 의통운운 자존감 선언하며 의통에 매달려있구나
탕아 13-11-09 00:06
 
해원도수가 맞네 

가지가지~ 참, 여러가지다
자체발광 13-11-09 13:44
 
아니야 이윤은 왕족이 아니잖아 
선민의식 왕족의식 가짜 황극제
뿌리깊은잠 13-11-11 04:03
 
실체가 하나씩 

하~
진달래 13-11-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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