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 증산도 혁명 >혁명게시판


 
작성일 : 14-03-14 21:15
혁명완수 과정에 꼭 해야할 통과의례ㅡ대사회적 사죄 (진실과정의)
 글쓴이 : 갑오혁명
 
gfdfhjj.jpg

<증00 문화소식> 2000년 4월호에서


카톨릭 교황의 14년전 공개적 참회 기사를 참조하여 현 증00 지도자의 불의한 행태를 꾸짖고, 추후 혁명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혁명위원회가 꼭 거쳐야 할 통과의례를 하나 짚어 보고자 한다.

위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서기 2000년을 맞으며 카톨릭이 지난 2000년간 세상에 저질러온 각종 죄와 과오에 대해 공개적인 사죄를 단행했었다.
 
교황이 자기 종교에서 저지런 죄과를 저렇게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참회하는 행위로 인해 저 카톨릭의 주가가 올라갔을까 내려갔을까?
당연히 올라갔다. 한국의 인구통계자료나 각종 종교인들의 숫자 증감에 관한 자료를 보면 카톨릭이 제일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는 것을 본 기억이 있다.

세상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행위 중 하나가 거짓말이다.
반면 잘못을 해도 잘못을 한 당사자가 용기를 내어 솔직히 자기의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면 의외로 세상 사람들은 너그럽게 이해하고 용서를 해준다.

부모들이 아이들을 가르칠 때도 마찬가지다. 잘못한 아이가 끝까지 발뺌을 하면 더욱 호되게 매를 대고 야단을 치지만 솔직히 털어내어 용서를 구하면 부모는 그 자녀를 따듯하게 안아주고 오히려 칭찬을 해주기도 한다.

그런데 저 증00란 단체와 지금의 지도자는 어떤가?
보통의 신도들의 입장에서는 저들의 죄과를 대부분 알고 인정한다. 단지 종통론에 매이고, 진리가 정립되기 전까지 시행착오의 과정에서 그럴 수도 있다, 하는 정도로 가볍게 넘어가려 할뿐이다. 이런 분위기에 더해 저 지도자와 그 수뇌부들은 자신들의 죄과를 없는 것처럼 감추려 하고, 오히려 남에게 뒤집어 씌웠고, 자신들의 죄과에 문제 제기를 하는 사람들을 공격했다. 지금도 이는 진행중이며.

사실 이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보편적인 행태이기도 하다. 자기를 방어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 마음 이해한다. 그러나 사회 도덕과 정의는 그렇게 행동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친다. 또한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방어행위가 법에 저촉이 될 정도로 무거우면 벌도 받아야 한다.
 
증산상제님께서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니라."라는 가르침을 펴신 이상 그들이 진정 상제님을 믿는 신도들이라면, 진정 자신들이 개벽기 의통성업을 집행할 세력이라 믿는다면, 과거의 죄과를 그대로 둔 체 나아가서도 안 되며, 그것을 가리기 위해 더 큰 죄를 지어서도 안 된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사죄의 의지가 전혀 없는 듯 하다. 이런 그들은 거룩한 의통성업을 집행할 자격을 상실한 것이라 단언한다.
 
그런 이상 이들을 혁명을 통해서라도 단죄를 하여, 상제님의 가르침에 부합하는 종단으로 새로 태어나도록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이 또한 현 시점에 상제님께서 우리 신도들에게 부여한 천명이라 믿는다.

그런 의미에서 혁명을 어느 정도 완수한 후엔 저들이 하지 못한, 그간 증00에서 저질러온 각종 크고작은 죄과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대사회적 사죄를 단행해야 하리라 본다. 이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우리의 치부를 드러내 망하는 길이 아니라 대사회적으로 용서를 받고 새로 태어나 이 단체가 진정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리라 믿는다. 혁명위원회 수뇌부에서도 이에 대한 의사가 있으리라 본다.
 
 


사족을 하나 달아본다.
저 위에 기사에 보면 말미에 교황청 공식 입장은 '가톨릭이 용서를 구한 대상은 신이지 특정 집단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고 했다.
사실 저것이 신중심의 기독교의 한계이기도 하고, 여전히 오만함을 다 버리지 못했음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다.
왜 사람에게는 용서를 구하면 안 되는 것인가?
교황이 신의 대리자이기 때문에?
그래서 사람에게는 용서를 구할 수 없다고 그들의 교리가 가르치고 있는 것인가?
증00 지도자도 자신이 신의 대리자이기 때문에 제대로된 사죄를 안 하는 것인가?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신청은 revojsd@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개구리 14-01-26 08:54
답변  
성스런 일요치성이 있는 화창한 아침입니다. 
위에처럼 그 지도자와 종단의 잘못을 지적해줘도 불쌍한 신도들은 아직도 안천자에 대한 거짓종통론에 매여 그 죄가 뭔지를 잘 모르는 듯 하여 일부만 정리해 봅니다. 

1. 40년에 걸친 반복적인 시한부개벽설로 국민과 세계인들을 불안과 공포로 기만한 점 

2. 시한부개벽설로 많은 신도들이 장기적 미래 설계를 못하고 무리하게 과다한 성금을 헌성케 하여 가난뱅이 빚쟁이로 전락케 하여 패가망신하게 한 점 
(수많은 노처녀 노총각 신도들 양산) 

3. 종단의 종통에 문제 제기한 홍성렬교수와 그 부인을 신도들이 살해한 점 

4. 일명 대외적 대내적 난법자들에게 수많은 테러를 자행하고, 종통과 종단의 도덕성에 문제 제기한 신도들에 대한 집단납치 감금 폭행을 수 없이 저지런 점(물론 그들 중 일부가 여러 부분에서 진실과 함께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포함시켜 비판하여 종단의 명예를 훼손한 점도 인정하나, 그렇다고 불법적인 테러 납치 감금 폭행을 가한 것은 명백한 죄임) 

5. 재정공개를 하지 않아 혈성의 지출을 절도 있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지 않아 방만한 재정운영과 재정비리의 빌미를 만든 점 

6. 자신들도 모범을 못보이면서 타종단을 과도하게 헐뜯은 점 

7. 홍보포교용 책 사재기를 십수년간 조직적으로 단행하여 서점가 독자들을 교란시키며 공정거래를 저해한 점 

8. 이런 자신들 종단의 부정을 인터넷으로 고발하는 나같은 사람들에게 10개 중 한두 개 틀린 것을 가지고, 나머지 8,9개에 대해 반성하고 개선하기보단 자신들 치부를 가리려 명예훼손을 남발한 점 

9. 성과위주 자리욕심 시기 질투의 경직된 조직문화를 만들어 사회인을 포용하지 못하고, 위와 같은 모든 것들이 작용하여, 이 종단을 세상에 흔한 종말론 사이비 종교로 전락시켜, 참하느님이신 상제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세상 사람들이 상제님을 모시는 행위를 어렵게 만든 점. 종교적 차원에선 이것이 가장 큰 죄다. 
그랬으니 상제님을 알리고 이 증산의 도를 홍보하고 교육하는 책들을 수천만 권이나 찍어냈어도 개척 40년에 이르도록 언제나 신도수 1만명 내외를 넘지 못하고 현재는 40대 이상 신도들이 주류를 이루는 늙은 종교로 전락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효소 14-01-26 14:52
답변  
여기에 기록된 내용만 보더라도 
이미 게임 끝났군요, 
도를 닦는 단체가 아니어요. 
어찌 이런 자를 지도자로 알고 믿고 따랐었는지 
후회막급이어여. 
이제 혁명할 일만 남았어여.
     
원형이정 14-01-26 16:00
답변  
개굴개굴개굴 
개구리님 말씀은 따로 빼서 게시글 하나 더 만들어야겠습니다.
그냥 14-01-26 14:36
답변  
저들이 자신들의 과오를 뉘우치지 않고 사과를 하지 않는 것은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으로서 어찌 조직적으로 자신들의 과오를 뉘우치기는 커녕 
다른 사람들에게 전가시키고, 조작한단 말인가 
저들의 의식 속에는 이미 상제님은 없어진지 오래다. 
오로지 딴전과 그 수하들의 군림하려는 생각 뿐이다. 

혁명위원회의 여러 글들을 읽고 있는 판안 신도들이 
진정 가슴속에 정의가 살아있다면 
어찌 분개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만일 본전생각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을 두고 있다면 
망해가는 제이교의 사탕발림에 마음을 뺏겨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딴전이도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 
그 판이 잘못되었다면 판을 깨고 일어서야 한다고. 

판안 신도들이여! 불의한 판을 깨고 분연히 일어서시기를!!!
     
원형이정 14-01-26 15:12
답변  
그냥님 말씀에 백배 공감!
흑단 14-01-26 19:40
답변  
교황은 용서를 구했는데 교황청이 자존심을 내세우느라 공을 깎아먹었군요. 
저쪽에 천자님은 용서를 빈다는 생각 자체를 안하는 놈입니다. 
혁명을 통해 반드시 이 세상앞에 무릎꿇리고 반성케해야 합니다. 필승혁명!
갈마대사 14-01-26 23:38
답변  
그거 제가 그랬어예. 잘못했어예. 다신 그런 짓 안 하고 앞으로 잘할께예. 

하고 이실직고하는 게 보통사람로서 쉬운 건 아니지. 
근데 지는 보통사람이 아니잖아. 
최고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종교지도자 아녀! 
누구보다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이잖어~ 

사람은 본을 보고 배우는 거라 상제님이 그러셨지. 
지가 나쁜 뽄만 보이니 밑에서도 나쁜짓 하는 거 아녀~
오뚜기 14-01-27 14:43
답변   
저거 편집한 본부 일꾼들은 지네들 교주는 사죄할것이 없이 깨끗하다고 생각했을까...?
한뜻 14-01-27 15:25
답변   
웃기게도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니라" 에서 가장 멀어진 사람이 
바로 그 말씀을 정리한 딴전이라는것... ㅇㅅㅇㅋ
행복한바보 14-01-27 19:48
답변  
대사회적 참회의 한 방법으로 우리는 플랜카드를 걸었고 
공개사이트에서 혁명을 하고 잇기도 합니다 
좀더 진행되어 갈수록 더욱 적극적 방법으로 사회속에 
참회의 고개를 숙여야 합니다 
그것이 혁명성공의 방법이기도 하고 
혁명성공 후 세계를 석권할 수 잇는 최선의 길이기도 합니다

 
 

Total 259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27 집단납치 기사와 증산도의 범죄관계- 안경전이 욕하면 왜 사람이 죽지요? (자객2) 갑오혁명 03-15
126 선조임금 때 송강정철과 이율곡, 초나라의 굴원- 간신모리배는 국가를 망하게 한다 (꺼삐딴리) 갑오혁명 03-15
125 천하사는 영점조정 사격연습이 아니다. 언제나 실전이다 (원형이정) 갑오혁명 03-15
124 '진리는 맞는데 사람은 아니다' 란 말에 대해서 (흑단) 갑오혁명 03-15
123 활활 타오르는 사람의 본능이 마그마와 용암의 차이인 까닭은요? (서래암) 갑오혁명 03-15
122 혁명가님 그리고 혁명위원님들 좀 도와주세요 (피해자모임) 갑오혁명 03-15
121 j교단과 개신교의 구원관 비판 (원형이정) 갑오혁명 03-15
120 안모의 사오미 개명 운운과 그의 속내 등에 관하여 (철차륜) 갑오혁명 03-15
119 방광 땡기는 날 교육 회상 2- 개세기야(開世奇揶) 딴전 별곡 (소피마려) 갑오혁명 03-15
118 읍쓰 ! you의 성격은 몇 번일까요### 쉿! 혼자만 마음으로 생각하기 (소피마려) 갑오혁명 03-15
117 스웨덴 스칸디나비아 항공사 최연소 사장 얀 칼슨의 혁신 (라임나무잎새) 갑오혁명 03-15
116 진묵대사님이 잘못하신 점. 그분이 그의 보호신명이 맞을까? (원형이정) 갑오혁명 03-15
115 개벽장사에 매두몰신하는 딴전이이와 어느 집 사위 얘기에요 (서래암) 갑오혁명 03-15
114 사부님의 공덕과 과실 (된장) 갑오혁명 03-15
113 2013년 <담론>에서 벌어진 유치한 풍경들- 구례. 입폭정. 19금. 프로그램댓글 등 (저격수2) 갑오혁명 03-15
112 미국 하버드 대학의 졸업생 연설문- 싸이코 패스와 씹적새들을 위한 글 (하울의성) 갑오혁명 03-15
111 핵발전소 23개 그대로 두고 이번 사오미에 개벽올까요? (원형이정) 갑오혁명 03-15
110 24일 국회 황당고기 북콘서트 잘 치루셨나요? (원형이정) 갑오혁명 03-15
109 난법에서 진법으로 청취소감 (원형이정) 갑오혁명 03-15
108 진주농장 주인의 허망한 꿈 이야기 - 이 시대가 바라는 것 (시대원리) 갑오혁명 03-15
107 이윤도수에 대한 딴전이와 A소사의 문답 (돌담) 갑오혁명 03-14
106 짬~~의 대 사기극의 증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태백) 갑오혁명 03-14
105 <개벽 출간 30주년 기념 저자 초청 대강연회> 또 개벽장사 시작했네 (사제단) 갑오혁명 03-14
104 아버지가 아들에게 (청와) 갑오혁명 03-14
103 담백하게 쓴 '증산도 신앙문화' 현주소 (진실) 갑오혁명 03-14
102 그가 생각하는 '성사재인'의 의미, 거기서 파생되는 문제점 (청와) 갑오혁명 03-14
101 혁명완수 과정에 꼭 해야할 통과의례ㅡ대사회적 사죄 (진실과정의) 갑오혁명 03-14
100 털보에게 경종 울리는 상제님 말씀 (사필귀정) 갑오혁명 03-14
99 연맥제 비판과 혁명에 임하는 기본자세 갑오혁명 03-14
98 죄목 "도적부 위조 사건" 추가합니다.(모악산지기) 갑오혁명 03-14
97 제 목 : 비열한 공리(功利)에 빠지게 하므로 판밖에서 – 덕점제도 갑오혁명 03-14
96 경기도 밀알이 한 말씀 드릴께요 (경기밀알) 갑오혁명 03-14
95 '상놈의 세상'에 충실한 글, 담론에서 퍼옴 - [증00를 혁명해야 하는 이유] (청와) 갑오혁명 03-14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