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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6 19:39
황망한(확망한) 황(극제)회장에게 삼가 고하나이다 (소피마려)
 글쓴이 : 갑오혁명
 
세상은 늘 푸르렀고 마음은 언제나 행복했습니다
푸른 소나무쭉 뻗은 대나무화려하고 아름다운 붉은색의 장미꽃
흰 백합아젤리아의 향수비연초
이 모든 것이 하나가 될 때 이상적인 세상이 열린다고 믿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사랑스럽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행복의 날이 끝났습니다
이내 지옥의 문이 열렸습니다
 
우리가 꿈꾸고 그리던 희망의 푸른 소나무는 시커멓게 변색되었습니다
쭉 뻗은 대나무는 마디가 없는 사이비 대나무였습니다
장미꽃의 줄기에는 온갖 진드기가 악취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일진광풍이 몰아치고 고요한 침묵이 흐릅니다
 
천지 효심을 빙자한 흰 의자 두 개를 정신병자가 놓아두고 병풍뒤로 숨어 버립니다
 
그의 얼굴이 갑자기 서백일로 변합니다
그의 얼굴이 갑자기 전영해로 변합니다
그의 얼굴이 갑자기 하늘아씨로 변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그는 지금 군대흉내를 내고 있습니다.
고참은 하늘이며 태양이요 성모마리아의 기둥서방이라고 가르칩니다
졸병은 바닥이요 꺼져가는 촛불이라 가르칩니다.
 
그는 이제 기둥서방을 넘어서 천지일월교의 새로운 황망한 회장이 되었습니다
 
천지일월교의 목적은 개뻥이 오니 결혼하지 말고 분교는 싹싹 바쳐라교 입니다
천지일월교의 사명은 복숭아나무와 붉은 립스틱 재료를 구하는 것이고 분교는 파산교입니다
천지일월교의 원리는 반대자는 납치하고 분교는 집단린치 하라교 입니다
천지일월교의 정책은 뒤짚어 씌우고 분교는 빠져나가라교 입니다
천지일월교의 무예는 벽돌로 찍어라 구덩이파고 묻어라교 입니다
천지일월교의 도구는 봉고차와 개뻥차이고 납치교입니다
천지일월교의 꼬리자르기는 잠수타기이고 시간 흐르면 영웅을 만드는 파렴치교입니다
천지일월교의 역사 찾기는 황당교입니다
 
어이황망한 회장 보고 있겠네요
오옴 진리교 교주 비스무르한 얼굴 황망한 회장
어서어서 8선녀 만드시어 팬티 회사 부강하게 하옵소서
황극사내가 어찌 병풍뒤에 숨어서 체신머리 없게 하십니까
 
예전처럼 용기 내어서 외쳐십시요
씨부랄놈들아 ~ 모든 죄를 황회장이 짊어지겠다 한소리 하십시요
그럼 믿어주겠습니다
할~~줄 알았지요
정신병원에 가보세요 황망한 회장 늙다리 사이비 총각이시여


 

행복한바보 13-11-27 15:38
 
말같잖은 말로 개뻥만 치는 늙은 말
여기까지왓… 13-11-27 19:10
 
"내가 시킨 적 없으니 사과 안 한다? 그럼 아베 총리는?" 
-- 법륜스님
개뻥 13-11-27 19:15
 
사오미 개뻥을 다시 한번... 

갑오년 대상때 도통을 한다면서... 

도통을 하여 개벽상황으로 
몰아 가든지 말던지 .... 

갑오년의 정책은 연수원 건립... 

아니~도통이나 하구서 연수원 건립 

해야 똥파리들이 미쳐서 다 바칠건데...
라임나무잎… 13-11-27 19:51
 
올~ 몇 번을 읽어보고 감을 잡았네요 
묻어라교 납치교 끔찍하네요 
그외..
이태백 13-11-27 20:14
 
딴전이는 언제부터 자신이 도통자가 아니며 자기능력으로는 도통이 절대 불가 하다는 것을 깨달았을까?? 
그 사실을 깨닫는 순간부터 이왕지사 이렇게 된거~~ 인생 뭐 있나 걍 즐기자~~^^ 이래 된 거 아님???
탕아 13-11-27 22:09
 
딴전아~딴전아~ 

증산의 도는 어디다 팔아먹고 
천지일월교의 황망한 교주가 
되었느냐... 

확망할 도통식을 연다구? 

아서라~아서라~ 

오죽 깝깝했으면 소피 마려운것도 
참아가시며 이렇듯 충고를 하시겄냐 
저 안타까워 하는 마음을 
진정 모른단 말이냐? 

저러다 오줌보 터지면 
네가 다 마셔야 할것을~~~ㅉㅉ
닮아대사 13-11-27 23:11
 
비루먹은 말은 앞으로 별 짓을 다 할겁니다. 

도통식? 
지나가는 가리비, 가랑이 찢어지는 소리하고 자빠졌습니다. 

죽기 전에 발악을 할 터인데.. 헐~~ 
죄없는 창생들만 죽어 나가겠구나...
개잡는몽둥… 13-11-28 00:27
 
비루 먹은말에 진드기 더덕더덕  
그것도 모르고 히히힝 히히힝 
혁명군이 비루 먹은말 채찍질 
할날이 멀지 않았다 
히히힝.이랴.말새끼 
어여 가거라. 
병풍뒤에  누워서 
황극제 말고 황천길ㅎㅎㅎ
하울의성 13-11-29 03:23
 
이제는 도통으로 또 한탕 해 먹을려나 보군요
라임나무잎… 13-11-29 04:06
 
재차 읽어봅니다  저 옆 상놈의 세상에 어느분이 봉명첩을 올려주었더군요 
거기보니 사령관 종정으로 나오더군요 읽어보니 달리 할말이 없더군요 
모든 책임의 근원인데 왜 죄없는 신도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지 물어보고 싶어요
사필귀정 13-11-29 21:24
 
도통한줄알았는데 .... 
도  통  안되었네 
멍청한 씨부럴x.  아직도 도통안되었나. 
도통은 날받아놓고 하나. 
이삿날처럼.음력9일10일. 
멍청한  잡놈의 S끼. 
도통하기만 해봐라.  밤마다 찾아갈께.    10텡이...털보야..

해롱대사 13-12-02 18:36
 
천지일월교에서 그 사이 또 새로운 분파가 생겼구나 
비얌이 비얌을 잉태하고 독나무가 무성하게 꽃리우는군요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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