唯上司所令(유상사소령)이 違於公法(위어공법)하고 害於民生(해어민생)이면
상사의 명령이 나라의 법에 어긋나고 백성의 삶을 해치는 것이라면
當毅然不屈(당의연불굴)하고 確然自守(확연자수)니라
마땅히 굽히지 말고 확연히 자기 소신을 지킨다.
무릇 과거의 사대부들도 도리에 어긋나거나, 행동에 장애가 생기고, 상사가 무례하면
벼슬을 버렸다. 그 사대부들은 청아한 마음을 간직하고자 벽에 "버릴 棄(기)" 한자를 써서
아침, 저녁으로 바라 보았다. 사대부란 학문을 위해 살고, 학문을 위해 죽는 학자를 말함이다.
학자란 학문을 통하여 고매한 인격을 쌓고 불의를 퇴적하여, 그 고매한 정신으로 백성의 안위와
삶을 보살피는 것이다.
학자가 죽으면 남기는 것이 무엇인가. 청정한 인격과 바른 정절로 천년가풍을 세우는 것이다.
인조 때 朴煥(박환)이라는 금구현령이 있었다. 청나라에서 조선에 살고있는 중국 사람들을
모두 찾아내어 귀환토록 조선에 통보하였다. 조정에서는 각 고을에 사발통문의 지령을 내렸다.
이 당시 조선고을에 사는 중국인들은 청나라로 귀환조치되면 사형이나 무거운 형벌을 당했다.
오늘날 압록강을 건너 중국으로 넘어간 북한의 주민과 같은 처지의 신세였을 것이다.
청나라의 지시에 무거운 문책을 당할까 각 고을의 수령이 야단법석을 떨 때 박환은 탄식하면서
<내가 허리에 찬 官印(관인)의 끈은 풀 수 있으나 이런 짓은 할 수없다. 우리 고을에는 중국 사람
이 없다>고 보고 하였다. 비록 국적은 달랐지만 사람의 목숨이 경각에 달린 일이라 박환이 선택한
것은 벼슬과 뭇 생명을 맞 바꾼 것이다. 보고 들은 자들은 모두 그 의리에 탄복하였다. 학자의 도의
란 옳고 그름에 있어서의 지조와 절개를 지키는 것이다.
증산도에서 신앙을 하는 학자들의 행동에 고매한 인격이 있는가. 아니면 옳고 그름의 지조와
절개가 있는가. 그들이 신앙대상인 증산 상제님의 머리 위에 올라탄 거짓 천자를 위하여
그들이 보여준 행동의 실체는 무엇인가.
증산상제님이 사람에게 행한 해원의 주체는 상놈이었다. 상놈이란 억압되고 억눌린 자들이다.
마소와 같은 상놈을 해원케 하여 사대부와 똑같은 사람의 반열에 상놈을 올려 놓으신 것이다.
증산도의 어느 학자는 "신앙인을 노예"라 단언 하였다. 상제님께 전면 도전을 선언한 것이다.
옛 사대부들의 지조와 절개는 임금에 대한 것이다. 증산도의 지조와 절개는 안경전이 아니라
상제님의 지조와 절개일 뿐이다. 무릇 증산도의 학자들은 안경전의 간신배가 아니라 상제님의
충신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안경전의 무지막지한 쌍욕을 듣고, 그 애비를 잡아 먹었다는 말을 듣고도 안경전의 불알 두쪽을
잡는 행위는 고금을 통하여 어느 학자가 이런 행위를 하였는지 깊게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사대부들의 맑은 정신을 상징하는 "버릴 棄(기)" 한자를 몰라서 그러한 행위를 하는가.
소위 학자란 자가 거짓 증언을 하면서 천륜을 이간하고 파괴하는 행위는 또한 고금의 어느 곳에
어느 책의 귀절에 나와 있는가. 그대들이 본 책이 <환관이 지켜야할 100선>이라는 귀절에 있는가
죽어서 태사부님 뵈면 바른 신앙을 하다가 죽었노라는 그 궤변을 정법인듯 지껄이는 환관의 작태를
조금도 뉘우치지 못했는가. 차라리 안경전 수하의 이종혁, 박동희가 찾아와서 인간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해 보니 편하게 교수짓해서 월급 받고, 마누라 자식새끼 무사무탈하는 것이 좋을 것 같기에
인간적으로 그 방편을 선택했다고 작은 고백이라도 했다면 인간적인 동정이라도 얻을 수 있지
않겠는가. 천륜을 이간하고 양심을 속이는 그대와 같은 어용학자는 책을 불사르기 바란다.
불의한 현실에 야합해서 현재가 편할지라도 그대들의 미래는 영원한 환관의 가풍을 세운 것이다.
과거의 역사에서도 비록 간신배들에 의해 역적으로 몰려 사지를 절단 당해 죽어도 반드시 후대
임금에게 누명이 벗겨지어 가문이 빛났고, 간신배들의 가문은 그 이름이 대대손손 역사 책에 기록
되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 아니한가. 아직 잃어버린 양심을 찾을 기회는 그대들의 양심
속에 존재 할 것이다. 그 양심을 회복하여 자손에게 부끄럽지 않게 하라. 그대들은 안락함을 위하여
썩은 조직을 혁명 하려는 혁명집단의 영혼을 짓 밟는 행위를 하는 것이다. 상놈세상을 만든 상제님에
대한 도전임을 깊이 각인하기 바란다.
안경전의 썩은 불알 두 쪽을 잡고 더러운 권력에 매달리는 구 5적(이○○. 이홍배. 박동희, 한응섭
이용욱)의 환관 가풍을 세우고자 함인가. 아니면 신 5적(이상일. 이종혁. 원유근. 강훈규. 임성호)
에 매달려 가풍을 세우고자 함인가.
그러하다면 책을 덮어라. 그리고 안경전이 감히 상제님을 넘어서 본인이 상제이고자 하니
이제부터 안경전 상제님을 뫼시고 혁명군을 난법자들이라 일심으로 더욱 매도하기 바란다.
살인집단, 집단폭력 집단의 손, 발, 칼날이 그대들의 마누라와 자식들에게 갈까 겁이 났느냐
한달월급에 목매여 양심과 자존감을 팔아 먹은 그대 학자란 탈을 쓴 좀스러운 자들이여.
이곳 혁명판 모두도 그대들과 같이 한달월급여에 목매며 살아가는 현실의 상놈종자이다.
그러함에도 양심과 자존감을 찾고 정의를 찾고자 피눈물을 뿌리는 사람들이다. 그러한
사람들의 양심을 짓밟는 너희 골수에 찬 너덜거리는 똥통속의 구더기 정신은 무엇이더냐
선량한 성도들 앞에서 거짓을 뇌까리지 말기를 두손 모아 간절하게 바래본다.
혁명군이 난법이면 천자를 획책하고 스스로 상제의 반열에 올라서 도통을 하겠다고 농단하는
안경전의 행위는 진법이란 말인가. 여성은 생리가 끊기고 남자는 사회부적응자가 되어서
대한민국 사회에서 3류로 전락한 안경전의 책 장수들이여.
한 명의 여성을 돌려 먹는 구멍동서가 안경전 너의 기사중에 한명이었다는 것을 명심해라.
그 기사놈과 절친한 자가 또한 그 여성을 돌려 먹었느니라. 너희가 사람이냐 짐승이냐
경전이 그대는 아느냐 모르느냐. 니 주위가 얼마나 추악하고 더러운 족속들로 채워졌다는 것을.
안경전과 10적 들이여. 그대들이 지금은 비록 혁명군을 비소하지만 그대들의 가풍은
이미 환관의 가풍을 세웠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현재 웃음이 미래의 지옥이 될 것이다.
경전도를 박살내고 증산도를 살리는 혁명은 댓글 실천
쫄지마! -> 성사재인의 철학을 신앙의 원력으로! -> 훌륭한 댓글이라 채택.
혁명뉘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