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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5 21:08
증산계열이 주장하는 度數(도수)와 前生(전생)이야기 (대한늬스)
 글쓴이 : 갑오혁명
 
度數(도수)라는 말이 있는데, 사전적 정의로는 여러가지 뜻이 있다.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상식적인 도수는 안경도수, 수치로 계량화된 도수이다. 영어의 프리퀀시(frequency)가 도수를
나타내는 용어이다. 프리퀀시의 뜻은 일어나는 상태의 빈도, 진동 횟수, 주기이다.
증산계열의 종교집단에서는 이 도수의 초점을 어디에 맞추어 사용하고 있는가.
그 해답이 프리퀀시라는 내용에 담긴 주기 즉,  싸이클(cycle)이다.
싸이클에 내포된 뜻에는 순환, 반복, 한바퀴라는 큰 의미가 있다.
이 설명에 의하면 이제 증산계열에서 사용하는 도수라는 용어 실체에 한 발짝 다가선 것이다.  
 
증산계열에서 주로 사용하는 도수용어의 핵심은 수치로 계량화된 12년을 한 단위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 키-포인트가 <사오미>라는 개벽설이다. 여기서 그들이 주장하는 개벽이란 의미는 무엇일까.
기독교에서 말하는 종말의 다른 표현인 것이다. 종말과 개벽이란 같은 뜻 속에 내포된 언어적
순환에 의한 착시현상일 뿐이다.
 
증산계열은 유, 불, 선의 통합진리라고 주장한다. 불교의 윤회론도 물론 포함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가장 이율배반적인 행위가 통합진리를 주장하면서 농후하게 타 단체를 비판한다는 사실이다.
그 일례가 기독교는 증산계열에서 가장 비판적인 세력으로 대두된다는 사실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증산계열의 진리는 조상과 자손의 끈, 즉 신과 인간을 잇는 영매처럼 작용한다는 사실이다. 이에반해
기독교는 유일신 사관하에 조상을 잡귀나 마귀 정도로 묘사하고 교육시킨다는 주장이다. 불교의
윤회론을 저들은 어떠 시각으로 바라보는가.
불가의 사관은 조상과 밀접하기에 긍정적인 사관을 견지하는 것이 증산계열이다.
 
 불교의 윤회론에 입각하여 한국유명 인사들의 전생 잠시 풀어 보겠다.
 
한국 유명인사들의 전생에 의하면  장보고는 일본의 유명한 해군 영웅인 도고 헤이하치로 제독
으로 환생하였다. 조선 왕조의 마지막 임금(순종 제외)이었던 고종이 고려에서도 고종이었다.
대원군의 전생은 발해를 세운 대조영이었다. 전두환 장군은 전생이 최충헌이었다. 최씨정권의
마지막 실권자로 암살당한 최의는 박정희와 연관된다. 김대중은 14세기 세종대왕때 유교학자였다.
또한 김대중은 17세기 네덜란드에서 18세기 필리핀에서 전생을 보냈다. 정주영의 전생은 13세기
태국에서 부유한 쌀농사꾼이었다. 18세기에는 중국 광둥의 부유한 상인이었고 영국과 해상무역을
하였다. 김일성은 송나라와 금나라의 협공으로 만주지역에서 쫓겨난 거란인들의 비루한 폭군이었다.
 
위 2가지의 예화가 우리에게 어떠한 메세지를 던져주는가. 거짓? 아니면 진실?
 
먼저 증산계열이 주장하는 도수놀음이다. 12주기 중 사오미라는 해에 종말적 개벽이 온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에 따라서 많은 신자들이 생업을 포기하고, 학업을 등한시하고, 신용불량.
법적파산자로 전락된다. 사회 속에서는 일가. 친척. 친구들에게까지 소위 왕따를 당하게 된다.
진리적으로는 절대 아니라고 변명을 하여도 내부의 실상은 현실적으로 저런 방식으로 진개되었고
지금도 그러한 방향으로 세상과 단절된 개벽이라는 이별열차를 탑승했거나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두번째는 미국 LA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 남쪽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비스타에 살고있는 기독교
가정의 데이비드 벵슨이라는 사람이 체험하고 기록한 책에 나오는 전생체험 이야기이다.
 
여기서 우리는 짚고 넘어가야 할 타당한 이유가 생긴다. 증산계열이 주장하는 도수의 핵심은 무엇인가.
그 첫 관문이 종통관과 천자관이다. 증산계열은 교조가 종통을 전해 주었다는 진실의 열쇄를
모든 교주가 자신이 가졌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교주의 뜻대로 개벽을 전파한다.
선 종통자인 교주가 천자역할을 하면서 죽음을 맞이하면 그 다음의 종통자가 대업을 이었다고
주장하면서 역시 천자노름을 한다는 사실이다. 이 얼마나 언어도단의 일인가.
 
두번째는 미국의 벵슨이 주장한 전생체험의 고백이다.
 이 2가지에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적당한 진실과 적당한 허위가 있다는 것이다.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어디까지가 허위일까? 
개벽이 진실이기에 이번 사오미에 개벽이 온다는 행위에 대한 진실일까?
개벽이 진실이기에 이번이 아니어도 개벽은 반드시 온다는 행위가 허위사실일까?
 
자칭 입극식을 통하여 천자가 된  자신이 의통을 집행하여 사람을 살린다는 것은 진실이까 허위일까?
그 사람의 주장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허위일까?
 
벵슨이 주장한 한국의 유명인사들 전생체험은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허위일까?
 
미국  LA 바로 옆에 위치한 애리조나주에는 호피(Hopi)족들의 집단촌이 형성되어 있다.
이 호피족들의 예언속에  재미난 현상이 발견됨을 알 수 있다.
그들이 예언을 하면 100% 정확하게 맞추어내는 사실이 존재한다.
호피족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오는 현상이다. 대단히 신령스러운 현상이다.  
그 비법은 아주 간단하다. 그들은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낸다.
 
그 뿐이다.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는 인간의 잣대로 재단되는것이  결코 아니다. 인간이 해석하고 인간이
개벽의 천기를 선포하는 것이 아니다. 천지공사의 핵심은 상제님의 보물창고속에 간융한
천자의 꽤 주머니까지 미리 보시고 하늘창고에 박아놓은 천기누설 공사인 것이다.
 
증산도에서 주장하는 개벽의 사오미와 벵슨이 체험한 한국유명인사들의 전생의 진실과 거짓.
하나의 진실이 9개의 허위나 거짓을 만들면서 진실이라 말 할 수 없다. 
증산도의 안경전이 주장하는 이번 사오미의 개벽설과 자신이 도통을 한다는 주장에 관한
진실의 벽을 바라보는 인식을 키우기를 바란다.
상제님만을 믿는 자와 안경전만을 믿는자의 차이점은 조만간 밝혀지고 드러날 것으로 보여진다.
 
 경전도를 박살내고 증산도를 살리는 혁명은 댓글 실천
 
쫄지마!
                                  혁명뉘스 제공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신청은 revojsd@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이태백 14-01-17 10:50
 
전생이 진표율사라고 하신 분도 계시죠~~!!!
별그대 14-01-17 10:56
 
티아라는 애들한테 젤 욕먹는 아이돌이고 전 젤 좋아하는 그룹입니다. 리듬이 약간 뽕짝풍 삼박자거든요^^ ㅋㅋ 
아침에 불루투스에 이어폰 연결해서 귀에 꼽고 저음 살짝올리고 볼륨은 조금크게 들으며 공원에서 뛰어보세요~ 
그리고 뛰면서 명상을 하는겁니다! 
갱전이 쪙새이 십적씹쌔이들이 다 의식속에서 무너집니다!! ㅎㅎ 

우리나라 사람들의 우주론적 관심의 가장 비극적 사실은 
그것이 주역이 되었든 내경이 되었든 선천도가 되었든 
그들의 관심의 대부분의 지향성이 아포칼립틱한(종말론적인) 
정조를 띠고 있다는 것이다. 
아포칼립스는 제네시스와(창세기 시원 근원) 상통한다. 
우주의 시원이나 우주의 종국이 우주의 현황적 관심(과정 process) 
에 선행하는 것이다. 그 선행하는 이유는 바로 시원이나 종국을 
꿰뚫어야만 속시원하게 우주의 비밀이 모두 뻥 뚫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조선민족의 광신적 성향을 자극하는 연역적 전제에 
대한 갈망인것이다. 그러한 갈망을타고 모든 종교적 광신과 
학문적 사기가 창궐해온 것이다. 
아마 단군이래 오늘날 휴거나 천지공사를 울부짖는 모든 조선인민들의 갈망은  시원의 규명이나 미래의 예측에 대한 궁금증과 
무관치 않을것이다. 

이상은 백두를 온몸으로 이해하고 자기의 동서문명론 해석의 곳곳에 
백두의 이론을 지혜롭게 도용하고있는 도올의 15년전 글의 한단락 
입니다. 갱전이가 도올을 욕하는 이유가 있는거죠^^ 
그의 글 곳곳에서 천지공사도 비판을 하고 있으니 당연한거죠. 
하지만 그는 천지공사 자체와 강증산을 비판한다기보다는 
현 증산계열의 아포칼립틱한 진리의 해석 방법을 비판하고 있다고 
봐야하죠. 강증산을 그는 신앙을 안하니 잘몰라서 비판하는거고 
사실은 갱전씨같은 그무지막지한 대가리구조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도올과 비교를 해보아도 갱전씨는 그 공산당대가리구조가 너무 
경직되어 있습니다. 사랑하지말자라는 최근의 김용옥 생각을 적은 
책에서 그의 우주론적 대가리구조가 얼마나 동서양을 넘나들면서 
진화하고 있는가를 알 수가 있는거죠^^ 진화합시다!!
수정 14-01-17 11:07
 
상제님만을 믿는 자와 안경전만을 믿는자의 차이점은 조만간 밝혀지고 드러날 것으로 보여진다. 
상제님만을 믿는 자와 안경전만을 믿는자의 차이점은 조만간 밝혀지고 드러날 것으로 보여진다. 
상제님만을 믿는 자와 안경전만을 믿는자의 차이점은 조만간 밝혀지고 드러날 것으로 보여진다. 

이 말이 이루어지는 갑오년입니다
이유 14-01-17 11:32
 
호피족 그들은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낸다. 그들의, 비가 올 거라는 예언을 100% 인사화하여 맞추는 비법.... 

거시기의 개벽이 온다는 예언을 100% 현실에 인사화시키는 방법 역시 똑같지요. 
개벽이 올 때까지 곧개벽 곧개벽을 외치는 거.... 

근데, 개벽기 때 의통성업 집행한다는 사람이 곧개벽을 외치다 개벽 오기 전에 예언한 사람이 뒈져버리면 어떻게 되는 거죠?
이제올려나 14-01-17 11:50
 
내 댓글은 댓글도 아녀! 아구구 정말 이곳은 갱전 영양깽 박사님들 천지잉께로 
맞으. 맞으. 비가 올 때까정 기우젠지 뭔지 지내믄 은젠가 비가 오것쥬 
근디 개벽 뼉다귀는 은제까지 푹 고와야 뽀얀 다시국물 우려나는데 
오는 비도 못내리게 막는게 갱전깽 인디.
태양 14-01-17 12:02
 
안경도수 맞추기도 싶지 않거늘 

천지도수를 맞추시게요 ??? 

12년 곱하기 무한수 하면 언젠가는 맞추시겠네요 ..^0- 
그나저나 그때까지 삶을 영유하실지가......
은하철도 14-01-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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