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9. 담론, “우리가주인”님의 댓글에서, 혁명위원회 대표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증산의 도의 신앙인으로서 주인의식을 되찾자고...]
혁명가의 힘을 사실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밀알들 조차도 사실 알면서도 모릅니다. 96년 본부에 들어가서 단 3년만에 빚 정리하고 세종도장, 교육관 만들고, 280억의 자본금까지 마련해 놓고 나오신 그 엄청난 힘을 잘 모릅니다. 이런 힘은 세상 속에서도 보기 힘든 힘입니다. 워낙 순식간이라 할 수 있는 시간에 꿈인지 생시인지 하는 동안에 키워버렸습니다. 물론 3년을 하루같이 밤을 새고 낮은 낮대로 출장을 다니고 중국을 다니고 일을 처리해온 힘든 노력의 과정과 고생이 있었지만, 불과 3년만에 해낸 그 엄청난 힘을 현실적으로 잘 못느낍니다.
만약 본부에서 나오지 않고 5년,10년이 더 일을 했다면 조직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탄탄해지고 커져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3년간의 과정 동안 혁명가가 조직을 키우는 동안 우리 모두가 변화는 하고 있었지만 충분히 자라지를 못했습니다. 그나마 집중적으로 같이 고생하며 먼저 성장을 하고 있었던 당시 본부의 간부들과 ......, 그 외 다수의 인재들은 혁명가가 조직에서 나가고 나자 다양한 이유로 명예에 치명상을 입고 대부분 조직에서 제거됐습니다.
그리고 군령이라는 괴상한 문화가 들어와서 우리 모두를 수동적으로 지극히 수동적으로 노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 절대 권력 속에 좃ㅇ이와 5적은 신나 해 하면서 마음껏 난법해원을 해왔습니다. 증ㅇㅇ의 주인은 우리 모두인데, 어느새 우리는 기독교의 피조물논리 이상으로 피조물이 되어 있습니다. 조직만 후퇴하고 성장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인의식도 주체성도 모두 후퇴하였습니다.
세상도 모르고 현실도 모르고 맨날 입으로만 세운이 어쩌고, 현실적인 감각은 완전히 사라지고... 누가 조직을 해할려 하고 누가 조직을 장악해서 우리를 노예로 만들려 하는지, 어떤 정치하는 놈이 들어와서 입도하겠다는 진심 없는 행위를 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의 공짜 선거운동원이 되어주고, 상생방송 송출권 하나 따는데 중앙에 책임자 하나 만나서 협상 보면 될걸 수많은 신도들이 송출권 하나 따겠다고 각 지역마다 영업사원이 되어도 그게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본부 정책이니까 하고 따르고,
연구소의 무기력한 운영, 거의 아무도 안보는 상생방송으로 대세몰이 한다는 말에 속을 정도의 현실감 제로의 상태, 조직은 99사람의 착한 사람이 아닌 1사람의 나쁜 마음을 먹는 사람에 의해서 다 파괴 된다는 사실과 그래서 그 한 명의 장난치는 사람을 막는 시스템이 갖춰지고 그걸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
재정은 너무도 분명히 공개돼야 하고 여기에서 모든 비리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고, 인사 또한 투명해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 자유롭게 의견이 공유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실. 성사재인으로 상제님 의통목을 집행할려면 수많은 현실적 준비와 막대한 재정과 인원이 필요하다는 사실 등 이런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문제가 있어도 수동적으로 따라가기만 급급한 이런 사람들이 우리는 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의식으로는 우리가 조직이 아무리 힘이 있어도 못 지키고 못 키워 냅니다. 혁명가가 아무리 조직을 키워 놓아도 또 엉뚱한 놈들에게 사기꾼에게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순수신앙할거니까 하면서 덥석 받치고 노예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성사재인입니다 우리 모두가 성사재인 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깨어나야 합니다. 태사부님도 우리 모두가 깨어나기를 바라셨고, 혁명가도 우리 모두가 깨어나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깨어나서 우리 모두가 주인이 돼야 합니다.
대기업 회장이 세상 경험과 고생 없는 아들에게 물려주면 그 기업은 지켜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경험하고 고생하면서 단련이 돼야 대기업을 물려주더라도 감당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난 10여년 혁명가가 키워놓은 조직을 우리 모두가 주인 돼서 감당하지 못하고 군령이라는 수동적인 시스템의 노예가 되고, 좃ㅇ이와 5적이라는 사기꾼들에게 조직을 뺏기고 우리의 젊음과 인생과 시간과 에너지와 돈과 의식을 모두 뺏기고 말았습니다.
다시 혁명가가 망한 조직을 일으켜 줄려 합니다. 사실은 우리가 사정해서 키워달라고 부탁해야 하는데 혁명가가 먼저 키워주겠다고 합니다. 혁명가는 오직 조직을 생각하고 신도들을 생각하는 마음 밖에 없습니다. 10여년 그 억울하고 억울한 모함과 살해위협을 당하면서도 태사부님께 사부인 형에게 직언을 하기 위해 몸부림쳤습니다. 신도들이 신용불량자가 되고 가난에 비참한 현실에 내몰리는 상황에 남몰래 눈물 흘리고 분노하며 괴로워하는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이제는 기존의 교육관 하나가 아니라 그 수십배 수백배의 조직을 만들어 줄려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그런 엄청난 증ㅇㅇ의 주인이 되게 해 줄려 합니다. 이제는 기필코 우리가 눈을 떠야 하고 우리가 정말 증ㅇㅇ의 주인이 되고 우리가 자라야 합니다. 체력도 의식도 꿈도 현실감도 모두 커야 합니다. 사기꾼을 구별할 줄 아는 눈도 길러야 합니다.
지금의 조직으로는 절대 개벽을 집행하지 못합니다. 상제님은 성사재인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조직상태에서 개벽이 온다면 상제님이 가짜입니다. 지금 욕심덩어리인 좃ㅇ이와 5적이 자리잡고 있는 조직상태에서 개벽이 오고 후천이 온다면 상제님은 가짜입니다. 그래서 이번 사오미는 개벽이 없습니다. 혁명가 말대로 우리 모두가 눈을 뜨는 그런 사오미입니다. 모두가 주인되는 그런 사오미입니다. 우리 모두가 눈을 떠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의 증ㅇㅇ가 돼야 합니다.
우리만 깨어나고 변화하면 정말 신명나는 증ㅇㅇ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눈을 뜨고 깨어 나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제부터 정말 일해야 할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지쳐 있었다 할지라도 이제부터 일해야 할 시기입니다. 강태공이 70되어 이제 지쳤으니 쉬겠다가 아닙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일할 시기였습니다. 우리도 이제부터가 진짜 일할 시기입니다.
상제님은 마지막에 개평으로 회복하는 공사를 보아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그 개평들입니다. 말 그대로 개평입니다. 한판 제대로 끼어들어서 승부도 내기 어려울 정도의 개평입니다. 그러나 그 개평으로 회복을 합니다. 우리가 회복을 합니다. 눈을 뜨고 체력을 기르고 노력하면 우리 모두 깨어날 수 있고 변화할 수 있습니다. 천지가 도우십니다. 상제님께서 도우십니다.
우리가 상제님 태모님 도와주십시오 힘과 지혜를 주십시오 하고 심고 올리며 우리가 깨어날려는 의지와 현실적인 몸부림만 있으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깨어 나기 시작하고 깨어납니다. 혁명가와 함께 일을 하고 본격적으로 일이 진행되면서 더욱 빠르게 깨어나게 될 것입니다. 깨어납시다. 깨어납시다. 증ㅇㅇ의 주인은 군령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입니다. 우리의 의지와 인식입니다. 우리가 주인입니다. 우리가 주인입니다. 우리가 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