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홍성렬 교수님 내외분 피살사건에 연루된 노가리의 역할 !!
故 홍성렬 교수님 내외분 피살사건에 노가리가 깊숙히 관련되어 있음이 만천하에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럼 현 시점에서 생각해볼때 홍교수님 피살사건과 관련해서 노가리가 맡은 역할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노가리의 증언 동영상을 텍스트로 풀어서 다시 한 번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홍범초가 2001년 후반기에 그..결국 죽게 되는데요.. 죽기전에 7~8개월 전인가
제가 이제 그사람하고 만나서 얘기한 얘기를 제가 결국은.. 사실은 저는 *** 신도 신도잖아요 그렇잖아요!
그래서 제가 인제 다른걸 보고하러 들어갔을때 ***님 **님께 사실은 제가 홍범초란 사람하고
홍성렬이란 사람하고 이러이러하게 제가 인간적인 관계를 맺고 가서 들었더니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무슨 뭐 제가 그 사람 좋아서 간 것도 아니고
순전히 어떤 종교적인 어떤 그런 열정과 진리를 알아볼려고 갔었던 것인데
사실 이런 얘기를 듣게됐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죠
자~~ 그리고나서 인제 2001년에 하반기에 인제 그 저는 홍범초 교수와..교수와 그 부인..
제가 같이 수덕사에 같이 차타고 놀러도 갔다오고 바람쐬러 갔던 사람이
결국은 참혹하게 죽었다라는 얘기를 듣게 된 것입니다. ]]
1. 불과 몇 개월 전에 제작한 영상인데 노가리의 말투는
[ 홍범초가~~죽게 되는데요~~그 사람하고~~ 제가 그 사람 좋아서 간 것도 아니고 ]
이런 표현을 쓰며 전혀 존칭도 없는 그저 남모르는 아저씨 부르듯 하던 양반이
어느날 갑자기 홍교수님을 성자로 추앙하고 떠받드는 모습으로 돌변하는 노가리..
이것을 보면 노가리가 얼마나 장사속으로 고인을 팔아먹는지 완전 이해가 됩니다...완전 개 후레자식 입니다..
2. 저는 이 영상을 보기 이전부터 홍교수님의 죽음에 관련된 노가리의 역할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故 이** 실장님의 자살에 관련된 노가리의 역할도 무척 궁금했습니다.
이 문제의 열쇠는 현재 노가리의 행태를 보면 즉,
" 사람을 슬쩍 밀어넣어 놓고 정작 자신은 뒤로 빠지는 모습" 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 온갖 자극적인 말로 사람들을 격분시켜 혁명가에게 분노를 가지게 만든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수법"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3. 보통 노가리가 홍교수님을 마지막으로 만나고, 윗선에 보고하고, 이후 암살조가 구성되고, 홍교수님이 피살되고,
하는 사건의 순서를 보면 노가리가 그저 염탐꾼 역할을 했다고 단순하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이것을 전혀 다른 각도에서 해석 합니다.
4. 그럼 사건의 출발점을 시간을 앞당겨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故 홍범초 교수님께서는 1988년에 [범증산교사]를 발간한 이후부터
모 종단의 눈에 가시같은 존재가 되었고 공공의 적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사건은 무려 13년이나 지나서야 이루어 집니다.
이 잃어버린 13년의 공백..!! 여기에 노가리의 역할이 있습니다.
( 짬~~에서 또 이것을 빗대서 열석자라고 도수풀이 할까봐 숫자 쓰기도 무섭네요..)
5. 모 종단에서는 그동안 자신들의 눈에 가시처럼 박혀있는 홍교수님을 어떻게 하지 못하고 속만 끓이며
시간만 보내고 있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울고 싶은데 체면상 울지는 못하겠고 누군가 뺨 때려줄 사람이 필요한 상황..!!
어떤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데 결정적으로 결단을 내릴만한 강력한 뭔가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6. 그럼 이쯤에서 노가리가 윗선에 보고한 내용을 다시 되짚어 보겠습니다.
<< 사실은 제가 홍범초란 사람하고 홍성렬이란 사람하고 이러이러하게
제가 인간적인 관계를 맺고 가서 들었더니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무슨 뭐 제가 그 사람 좋아서 간 것도 아니고 순전히 어떤 종교적인 어떤 그런 열정과 진리를
알아볼려고 갔었던 것인데 사실 이런 얘기를 듣게됐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죠.!! >>
여기서 말하는 [ 이런 얘기 ] 란 과연 무엇일까요 ??
7. 여기서 우리는 제가 위에 2 번에서 거론했던 노가리의 행태를 다시 한 번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 사람을 슬쩍 밀어넣어 놓고 정작 자신은 뒤로 빠지는 모습 >>
혁명판에 사람들을 짬~~으로 빼돌릴때 사용한 수법 ..
<< 온갖 자극적인 말로 사람들을 격분시켜 혁명가에게 분노를 가지게 만든 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수법 >>
8. 노가리의 보고를 들을 때,
그 윗분들은 그냥 "홍교수님 요즘 평안하게 잘 지내시더냐 ? " ..결코 이런 말을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노가리가 < 사실 이런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라고 했을 때 그 윗선에 두 분은 격하게 분노 했을 것이고
드디어 13년 동안 미루어 왔던 일에 대한 결단을 내리게 되었을 것입니다.
9. 모 종단에서는 故 홍범초 교수님을 비록 13년간 눈에 가시같은 존재로 여겼지만 죽여야 한다고까지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애시당초 죽여야 하는 존재로 인식했다면 무려 13년간이나 미루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정황을 놓고 보았을 때 홍교수님을 죽여야 할 사람이라며 분노하게 만든 계기와 시점이
이 사건의 진짜 시발점입니다. .그리고 이 결단을 내리게 만든 사람 ..이 사람이 이 사건의 1차적인 진짜 주범입니다.
10. 노가리 자신의 말대로 순수한 종교적 진리에 대한 열정으로 홍교수님을 만났으며
이 만남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면 굳이 윗선에 보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 자의 헛된 공명심은 주둥아리를 가만 놀게 내버려 두지 않았습니다.
" 그 당시는 그것이 절대 선(善)인줄 알았다 " 는 그의 표현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11. 이런 상황을 종합해보면 노가리가 마지막으로 홍교수님을 찾아간 이유가
순수한 진리에 대한 갈급으로 찾아간 것이 절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노가리가 마지막으로 홍교수님을 찾아간 것은 그동안 홍교수님의 생각이나 교리해석에 혹시 변화가 있는지
아니면 변화의 여지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지를 마지막으로 점검하러 간 것입니다.
12. 노가리는 홍교수님과의 마지막 만남에서 홍교수님이 전혀 입장의 변화가 없고 앞으로도 개선의 여지가
전혀 없을 것이라는 심증을 굳히게 되고 결국 자신의 소신대로 절대 선(善)이라고 믿는 일을
실행하게 됩니다. 즉 윗선에 자극을 주고 결단을 내리게 하는 보고를 하게 됩니다.
13. 그럼 노가리가 마지막으로 홍교수님을 만나도록 시킨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
그것은 아마 노가리 자신의 마음속에 숨어있는 부질없는 헛된 공명심 일 것입니다.
이런 과정이 있었기에 노가리는 홍교수님 내외분의 피살 소식을 듣는 순간
이것이 누구의 소행인지 바로 직감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바로 자신이 만든 작품이니까요..!!
14. 이 사건으로 인해서 홍교수님은 물론이거니와 아무 상관없는 사모님까지 피살되고
이에 따른 죄책감으로 이** 실장님까지 자살로 몰고 가게 됩니다.
결국 공명심에 눈이 뒤집힌 어떤 후레자식의 보고로 인하여 무려 세 분이나 고귀한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15. 이 사건을 이렇게 노가리 중심으로 놓고 풀어보면 노가리가 모 종단의 최고 권력자로 있을 때 벌어진
온갖 폭행 겁박 사건을 비롯한 온갖 추문들이 어떻게 생성되고 처리 되었는지 짐작이 되실 것입니다.
어디선가 문제가 생기면 조사가 진행되고 이것을 노가리는 윗선에 보고하고 ..그 특유의 자극적인 뒷담화로
윗선과 주변 사람들을 격분하게 만들고 이것은 다시 폭행 겁박이라는 수단으로 해결되는 악순환..!!
16. 제가 더 많은 사건들을 잘 알지 못하기에 더 이상의 기술은 하지 않겠지만
추후 이** 실장님의 자살과 성녀단에게 벌어진 사건들을 재구성 해보고 싶습니다.
자료 정리가 되시는 분이 계시면 자료 부탁드립니다.
17. < 온갖 자극적인 말로 사람들을 격분시켜 혁명가에게 분노를 가지게 만든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노가리의 수법 >은 오늘도 현재 진행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