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두(利瑪竇)는 세계에 많은 공덕을 끼친 사람이라. 현 해원시대에 신명계의 주벽(主壁)이 되나니 이를 아는 자는 마땅히 경홀치 말지어다. 그러나 그 공덕을 은미(隱微) 중에 끼쳤으므로 세계는 이를 알지 못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2:30)
교우론 [ 交友論 ] 4 ~ 14
4. 효자는 마치 부자간의 직업을 계승하듯이, 부친의 교우 관계를 그대 로 이어 받는다.
5. 때로는 평소에 아무 일 없을 경우, 벗의 진위를 가려내기 어렵지만
어려움이 닥쳤을 때 벗의 진실이 드러난다.
대체로 일이 급할 때 진실한 벗은, 더욱 가까워지고,
거짓된 벗은 더욱 소원해진다.
6. 큰일을 할 수 있는 군자에겐 특별한 원수가 없고, 반드시 훌륭한 벗 이 있다.
7. 벗을 사귀기 전에 마땅히 먼저 (그 사람의 사람됨을) 살펴야만 하고,
사귄 후에는 마땅히 그를 믿어야 한다.
8. 비록 지혜로운 사람이라도 자신의 벗을 잘못 헤아리는 일이 실제보.
다 많다.
9. 벗이 벗에게 음식을 보내면서 보답을 바란다면 이는 진정으로 음식
을 보내는 것이 아니다. 시장에서 [물건) 사고 파는 것과 다를 바 없다.
10. 벗과 원수는 음악이나 싸움의 관계와 같아서 모두 화합 여부에 의
해 구별될 뿐이다. 그러므로 벗의 사귐은 화합을 근본으로 한다.
화합하면 작은 일도 크게 키울 수 있고, 다투면 큰일도 없어져 버리
거나 망치게 된다.
11. 걱정이 있을 때 나는 즐겨 벗을 만날 뿐이다.
그러나 근심거리가 있을 때나 좋은 일이 있을 때나. 벗이 유익하지
않은 때가 있겠는가?
(벗은] 근심스러울 때는 근심을 덜어 주고 즐거울 때는 즐거움을 더
해 준다.
12. 원수가 증오로써 원수를 해치는 것은 벗이 사랑으로 벗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보다 심하다. 이 어찌 세상 [사람들)이 선에 약하고 악 에 강하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13. 사람이 하는 일의 실정을 헤아릴 수 없다면, 우정도 믿기 어려운 것
이다.
14. 오늘의 벗이 나중에 변해서 원수가 되기도 하고, 오늘의 원수가 변
해서 벗이 되기도 한다. 어찌 삼가고 삼가지 않을 수 있겠는가!
다만 내게 기쁜 일이 있을 때만을 가지고 시험한다면 그 친구는 믿
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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